[스포탈코리아] 정지훈 기자= 아스널의 ‘마법사’ 메수트 외질(25)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을 가장 강력한 리그라고 표현하며 우승을 논하기에는 아직 이른 감이 있다고 자만을 경계했다.
아스널의 거침없는 상승세가 EPL 초반 판도를 뒤흔들고 있다. 현재 아스널은 5승 1무 1패 승점 16점으로 리그 선두를 달리고 있다. 팬들은 아스널의 8년 무관의 한을 풀 기회라며 들떠있고 현지 언론들도 아스널의 리그 우승 가능성을 제기하고 있는 상황이다.
그러나 팀의 에이스인 외질의 생각은 조금 달랐다. 외질은 9일 영국 ‘스카이 스포츠’와 인터뷰를 통해 “나는 우리 팀이 리그 선두에 올라 기쁘다. 그러나 시즌은 아직 길고 리그 우승을 논하기에는 이르다. 현재 순위는 일시적인 것뿐이다”며 자만을 경계하며 앞으로의 시즌을 내다봤다.
외질은 아스널의 우승을 위해서 기복 없는 꾸준함을 강조했다. 그는 “우리는 매 경기에 모든 집중력을 쏟아 부어야 한다. 팀으로서 더 좋은 모습을 보이기 위해 노력할 것이고 만약 그렇게 된다면 우리는 많은 것을 이룰 수 있는 기회를 잡을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외질은 힘과 스피드를 중시하는 잉글랜드 무대에 대한 소감을 밝히며 더 좋은 모습을 보일 것을 다짐했다. 그는 "내게는 EPL이 세계에서 가장 강력한 리그다. 모든 경기가 도전이 될 것이고 이곳에서 더 성장할 수 있을 것이라 믿는다“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사진=ⓒBPI/스포탈코리아
아스널의 거침없는 상승세가 EPL 초반 판도를 뒤흔들고 있다. 현재 아스널은 5승 1무 1패 승점 16점으로 리그 선두를 달리고 있다. 팬들은 아스널의 8년 무관의 한을 풀 기회라며 들떠있고 현지 언론들도 아스널의 리그 우승 가능성을 제기하고 있는 상황이다.
그러나 팀의 에이스인 외질의 생각은 조금 달랐다. 외질은 9일 영국 ‘스카이 스포츠’와 인터뷰를 통해 “나는 우리 팀이 리그 선두에 올라 기쁘다. 그러나 시즌은 아직 길고 리그 우승을 논하기에는 이르다. 현재 순위는 일시적인 것뿐이다”며 자만을 경계하며 앞으로의 시즌을 내다봤다.
외질은 아스널의 우승을 위해서 기복 없는 꾸준함을 강조했다. 그는 “우리는 매 경기에 모든 집중력을 쏟아 부어야 한다. 팀으로서 더 좋은 모습을 보이기 위해 노력할 것이고 만약 그렇게 된다면 우리는 많은 것을 이룰 수 있는 기회를 잡을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외질은 힘과 스피드를 중시하는 잉글랜드 무대에 대한 소감을 밝히며 더 좋은 모습을 보일 것을 다짐했다. 그는 "내게는 EPL이 세계에서 가장 강력한 리그다. 모든 경기가 도전이 될 것이고 이곳에서 더 성장할 수 있을 것이라 믿는다“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사진=ⓒBPI/스포탈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