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FC 서울 최용수 감독(40)이 세계적인 명장 호셉 과르디올라 감독(42, 바이에른 뮌헨)과 맞대결을 펼칠 기회를 가질 수 있을 것인가.
‘FIFA 클럽월드컵 2013’ (12월11~21일 모로코) 대진이 10일(한국시간) 확정됐다.
모로코에서 열린 대진 추첨 결과, 아시아(AFC) 챔피언스리그 우승팀과 아프리카(CAF) 챔피언스리그 우승팀이 1회전에서 격돌한다. 이 경기에서의 승자가 유럽(UEFA) 대표 바이에른 뮌헨과 결승 진출을 다툰다.
현재 AFC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에는 FC 서울(한국)과 광저우 에버그란데(중국)가 진출, 홈 앤드 어웨이로 우승팀 결정을 앞두고 있다.
최용수 감독이 리피 감독의 광저우를 누르고 AEFC 챔피언이 된 뒤 아프리카 챔피언에 승리해야 과르디올라와 조우가 이뤄지는 험란한 여정이지만 전혀 가능성이 없는 것이 아니다.
2013 FIFA 클럽월드컵은 아시아를 비롯해 아프리카, 유럽, 북중미(CONCACAF), 남미(CONMEBOL), 오세아니아(OFC) 챔피언스리그 우승팀과 개최국 모로코 리그 우승팀 등 7개 클럽 팀이 세계 최고 자리를 놓고 겨루는 대회다.
유럽대표 바이에른 뮌헨(독일)과 남미 대표 아틀레티코 미네이루(브라질)가 4강에 직행하고, 나머지 5개 팀이 남은 2장의 4강행 티켓을 놓고 토너먼트를 벌인다.
오세아니아의 오클랜드 시티(뉴질랜드)와 카사블랑카(모로코)는 플레이오프를 치른 후 북중미의 몬테레이(멕시코)와 대결을 갖는다. 이후 아틀레티코 미네이루와 결승행을 다투게 된다.
기획취재팀
사진=김재호 기자, ⓒBPI/스포탈코리아
‘FIFA 클럽월드컵 2013’ (12월11~21일 모로코) 대진이 10일(한국시간) 확정됐다.
모로코에서 열린 대진 추첨 결과, 아시아(AFC) 챔피언스리그 우승팀과 아프리카(CAF) 챔피언스리그 우승팀이 1회전에서 격돌한다. 이 경기에서의 승자가 유럽(UEFA) 대표 바이에른 뮌헨과 결승 진출을 다툰다.
현재 AFC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에는 FC 서울(한국)과 광저우 에버그란데(중국)가 진출, 홈 앤드 어웨이로 우승팀 결정을 앞두고 있다.
최용수 감독이 리피 감독의 광저우를 누르고 AEFC 챔피언이 된 뒤 아프리카 챔피언에 승리해야 과르디올라와 조우가 이뤄지는 험란한 여정이지만 전혀 가능성이 없는 것이 아니다.
2013 FIFA 클럽월드컵은 아시아를 비롯해 아프리카, 유럽, 북중미(CONCACAF), 남미(CONMEBOL), 오세아니아(OFC) 챔피언스리그 우승팀과 개최국 모로코 리그 우승팀 등 7개 클럽 팀이 세계 최고 자리를 놓고 겨루는 대회다.
유럽대표 바이에른 뮌헨(독일)과 남미 대표 아틀레티코 미네이루(브라질)가 4강에 직행하고, 나머지 5개 팀이 남은 2장의 4강행 티켓을 놓고 토너먼트를 벌인다.
오세아니아의 오클랜드 시티(뉴질랜드)와 카사블랑카(모로코)는 플레이오프를 치른 후 북중미의 몬테레이(멕시코)와 대결을 갖는다. 이후 아틀레티코 미네이루와 결승행을 다투게 된다.
기획취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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