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왕찬욱 기자= 모든 전력을 총 동원한 홍명보호와 세계 최강 브라질의 맞대결은 결국 측면에서 승부가 갈릴 것으로 보인다.
오는 12일 서울월드컵경기장서 한국과 브라질의 맞대결이 펼쳐진다. 가용 가능한 자원을 모두 끌어 모은 한국은 홍명보 감독체제 출범 이후 최대의 난적을 만났다. 안 그래도 까다로운 브라질이 베스트 전력을 총 출동 시킨 것이다.
진검 승부를 벌이게 된 양 팀의 승부처는 ‘측면’이다. 각 팀의 에이스로 손색이 없는 선수들이 모두 양 측면에 배치되어 있기 때문이다.
홍명보 감독은 4-2-3-1 시스템을 즐겨 사용한다. 이날 최상의 전력으로 나설 것이 분명하기에 왼쪽 측면 공격수에는 손흥민이, 오른쪽 측면 공격수에는 이청용이 나설 것이 유력하다. 물론 김보경의 기용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모두 한국에서 내로라 하는 최상의 공격진이다.
이는 브라질도 마찬가지다. 4-3-3 시스템을 주로 활용하는 브라질의 측면에는 에이스로 주목받고 있는 네이마르를 비롯해 헐크, 오스카, 베르나르드가 있다. 모두 브라질은 물론 세계에서도 알아주는 선수들이다.
양 팀의 전술적인 성향 또한 측면에서의 불꽃 튀는 승부를 불러올 것으로 보인다. 한국은 측면에서 크로스를 올리는 등 측면활용을 즐기는 경향이 있다. 브라질 또한 측면에서 안으로 치고 들어오는 플레이를 자주 보여준다.
결국 이 경기의 승부는 측면에서 갈릴 가능성이 높다. 전력 차가 크긴 하지만 그렇다고 경기를 포기할 순 없다. 양 팀의 에이스들이 포진한 측면 싸움이 이날 경기의 주요 관전포인트가 될 것이다.
오는 12일 서울월드컵경기장서 한국과 브라질의 맞대결이 펼쳐진다. 가용 가능한 자원을 모두 끌어 모은 한국은 홍명보 감독체제 출범 이후 최대의 난적을 만났다. 안 그래도 까다로운 브라질이 베스트 전력을 총 출동 시킨 것이다.
진검 승부를 벌이게 된 양 팀의 승부처는 ‘측면’이다. 각 팀의 에이스로 손색이 없는 선수들이 모두 양 측면에 배치되어 있기 때문이다.
홍명보 감독은 4-2-3-1 시스템을 즐겨 사용한다. 이날 최상의 전력으로 나설 것이 분명하기에 왼쪽 측면 공격수에는 손흥민이, 오른쪽 측면 공격수에는 이청용이 나설 것이 유력하다. 물론 김보경의 기용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모두 한국에서 내로라 하는 최상의 공격진이다.
이는 브라질도 마찬가지다. 4-3-3 시스템을 주로 활용하는 브라질의 측면에는 에이스로 주목받고 있는 네이마르를 비롯해 헐크, 오스카, 베르나르드가 있다. 모두 브라질은 물론 세계에서도 알아주는 선수들이다.
양 팀의 전술적인 성향 또한 측면에서의 불꽃 튀는 승부를 불러올 것으로 보인다. 한국은 측면에서 크로스를 올리는 등 측면활용을 즐기는 경향이 있다. 브라질 또한 측면에서 안으로 치고 들어오는 플레이를 자주 보여준다.
결국 이 경기의 승부는 측면에서 갈릴 가능성이 높다. 전력 차가 크긴 하지만 그렇다고 경기를 포기할 순 없다. 양 팀의 에이스들이 포진한 측면 싸움이 이날 경기의 주요 관전포인트가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