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김성민 기자= 2014 브라질 월드컵에서 골라인 판독기가 도입된다.
국제축구연맹(FIFA)은 이듬해 열리는 브라질 월드컵에서 독일 업체 ‘골컨트돌’이 설계한 '골컨트롤 4-D'를 도입할 것이라고 밝혔다.
FIFA는 골라인에서 애매한 공의 위치로 인해 승부에 직접적 영향을 미치는 오심이 되풀이되자 이 부문에 한해 전자 판정기술을 도입하기로 결정했다. 현재 FIFA가 인증한 골 판정기는 골컨트롤 외에도 호크아이, 골레프 등이 있다.
골 판정기는 볼이 골라인을 넘어가 득점으로 인정되는지를 전자 기술로 분석해 심판에게 알리는 장치다. 특히 '골컨트롤 4-D'는 경기장에 초고속 카메라 14대를 설치해 공의 위치를 파악하며 공이 골라인을 완전히 넘어가면 1초 안에 심판의 손목시계로 신호를 보내 득점 여부를 판별한다.
이미 ‘골컨트롤’은 올해 열린 컨페더레이션스컵에서 시범적으로 사용돼 전체 68골을 정확히 판정하는데 큰 역할을 했다. 이에 FIFA는 올해 12월 모로코에서 열리는 클럽월드컵에도 골컨트롤이 제공하는 골 판별기를 사용할 예정이다.
국제축구연맹(FIFA)은 이듬해 열리는 브라질 월드컵에서 독일 업체 ‘골컨트돌’이 설계한 '골컨트롤 4-D'를 도입할 것이라고 밝혔다.
FIFA는 골라인에서 애매한 공의 위치로 인해 승부에 직접적 영향을 미치는 오심이 되풀이되자 이 부문에 한해 전자 판정기술을 도입하기로 결정했다. 현재 FIFA가 인증한 골 판정기는 골컨트롤 외에도 호크아이, 골레프 등이 있다.
골 판정기는 볼이 골라인을 넘어가 득점으로 인정되는지를 전자 기술로 분석해 심판에게 알리는 장치다. 특히 '골컨트롤 4-D'는 경기장에 초고속 카메라 14대를 설치해 공의 위치를 파악하며 공이 골라인을 완전히 넘어가면 1초 안에 심판의 손목시계로 신호를 보내 득점 여부를 판별한다.
이미 ‘골컨트롤’은 올해 열린 컨페더레이션스컵에서 시범적으로 사용돼 전체 68골을 정확히 판정하는데 큰 역할을 했다. 이에 FIFA는 올해 12월 모로코에서 열리는 클럽월드컵에도 골컨트롤이 제공하는 골 판별기를 사용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