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김성민 기자= “그는 자신이 마치 퍼거슨 감독인줄 착각하고 있다.”
2012/2013시즌을 앞두고 퀸스파크 레인저스(QPR)에 자유계약선수 신분으로 이적한 보싱와에게 QPR과 해리 레드냅 감독은 좋지 않은 추억이다.
첼시 출신이라는 화려한 경력과 6만 5,000 파운드(약 1억 300만원)라는 높은 주급을 자랑하는 보싱와는 이적 후 미미한 활약을 보였고, 팀은 챔피언십으로 강등됐다. 하지만, 보싱와에게 이 모든 것은 ‘지나간’ 일이다.
그는 이번 여름 이적 시장을 통해 터키의 트라브존스포르로 새 둥지를 튼 보싱와는 QPR의 기억을 회상하며 입을 열었다.
보싱와는 10일 포르투칼 언론 ‘아볼라’와의 인터뷰에서 “내가 많은 연봉을 받는 것에 활약이 미미하다는 등 가타부타 말이 많았다”고 운을 뗀 후 “하지만 돌이켜 생각해봐라. 클럽(QPR)이 나에게 그만큼 대우를 해줬다는 것은 내가 그 정도의 가치가 있다는 뜻이다. 나는 그 정도의 연봉을 받겠다고 조른 적이 없다. 모든 것은 클럽의 책임이다”며 가장 큰 잘못은 QPR에 있었음을 시사했다.
그는, 이제는 전 스승이 되버린 레드냅 감독에 대해서도 입을 열었다.
보싱와는 “그는 자신이 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감독인 알렉스 퍼거슨과 비슷한 레벨이라고 생각하는 것 같다”면서 “하지만 엄연히 둘 사이는 차이가 있다. 퍼거슨 전 감독이 들어올린 수많은 트로피가 그것을 증명할 것이다”며 우회적으로 레드냅 감독을 비난했다.
이어 보싱와는 “가끔 레드냅 감독을 볼 때면 생각이 너무나 복잡해 자신이 무슨 말을 하는지도 모르는 것 같다”고 전했다.
사진=©BPI/스포탈코리아
2012/2013시즌을 앞두고 퀸스파크 레인저스(QPR)에 자유계약선수 신분으로 이적한 보싱와에게 QPR과 해리 레드냅 감독은 좋지 않은 추억이다.
첼시 출신이라는 화려한 경력과 6만 5,000 파운드(약 1억 300만원)라는 높은 주급을 자랑하는 보싱와는 이적 후 미미한 활약을 보였고, 팀은 챔피언십으로 강등됐다. 하지만, 보싱와에게 이 모든 것은 ‘지나간’ 일이다.
그는 이번 여름 이적 시장을 통해 터키의 트라브존스포르로 새 둥지를 튼 보싱와는 QPR의 기억을 회상하며 입을 열었다.
보싱와는 10일 포르투칼 언론 ‘아볼라’와의 인터뷰에서 “내가 많은 연봉을 받는 것에 활약이 미미하다는 등 가타부타 말이 많았다”고 운을 뗀 후 “하지만 돌이켜 생각해봐라. 클럽(QPR)이 나에게 그만큼 대우를 해줬다는 것은 내가 그 정도의 가치가 있다는 뜻이다. 나는 그 정도의 연봉을 받겠다고 조른 적이 없다. 모든 것은 클럽의 책임이다”며 가장 큰 잘못은 QPR에 있었음을 시사했다.
그는, 이제는 전 스승이 되버린 레드냅 감독에 대해서도 입을 열었다.
보싱와는 “그는 자신이 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감독인 알렉스 퍼거슨과 비슷한 레벨이라고 생각하는 것 같다”면서 “하지만 엄연히 둘 사이는 차이가 있다. 퍼거슨 전 감독이 들어올린 수많은 트로피가 그것을 증명할 것이다”며 우회적으로 레드냅 감독을 비난했다.
이어 보싱와는 “가끔 레드냅 감독을 볼 때면 생각이 너무나 복잡해 자신이 무슨 말을 하는지도 모르는 것 같다”고 전했다.
사진=©BPI/스포탈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