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이두원 기자= 2014브라질월드컵 티켓 판매가 호조를 보이고 있다.
국제축구연맹(FIFA)은 지난 8월 20일부터 10월 10일까지 이뤄진 1차 티켓 판매 기간 동안의 주문량이 616만4682장에 이르렀다고 11일(한국시간) 밝혔다.
FIFA는 대회 전체 입장권 330만장 가운데 100만장을 1차 판매에서 공급할 계획이었는데 판매 1시간 만에 100만장을 돌파한 데 이어 총 주문량은 600만장을 넘어섰다. 이에 따라 FIFA는 전자추첨을 통해 구매자를 결정하기로 했다. 입장권 주문자들은 11월 4일에 입장권 당첨 여부를 전자 메일이나 문자 메시지(SMS) 등으로 통보 받게 된다.
나라별로 주문량을 보면 개최국 브라질이 역시 가장 많았다. 브라질은 전체 주문량의 70%에 달하는 436만8029표를 주문했고 미국(37만4065장)과 아르헨티나(26만6937장), 독일(13만4899장), 칠레(10만2288장), 잉글랜드(9만6780장), 호주(8만8082장), 일본(6만9806장), 콜롬비아(5만5379장), 캐나다(4만9968장) 등이 그 뒤를 이었다.
입장권 신청자는 경기당 최대 4장, 최대 7경기까지 주문할 수 있다. 가장 많은 주문이 몰린 경기는 내년 6월 12일 상파울로에서 열리는 개막전(72만6067장)과 7월 13일 마라카나 경기장에서 열리는 결승전(75만1165장)이었다. 입장권 2차 판매는 조 추첨이 끝난 올해 12월 5일부터 28일까지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국제축구연맹(FIFA)은 지난 8월 20일부터 10월 10일까지 이뤄진 1차 티켓 판매 기간 동안의 주문량이 616만4682장에 이르렀다고 11일(한국시간) 밝혔다.
FIFA는 대회 전체 입장권 330만장 가운데 100만장을 1차 판매에서 공급할 계획이었는데 판매 1시간 만에 100만장을 돌파한 데 이어 총 주문량은 600만장을 넘어섰다. 이에 따라 FIFA는 전자추첨을 통해 구매자를 결정하기로 했다. 입장권 주문자들은 11월 4일에 입장권 당첨 여부를 전자 메일이나 문자 메시지(SMS) 등으로 통보 받게 된다.
나라별로 주문량을 보면 개최국 브라질이 역시 가장 많았다. 브라질은 전체 주문량의 70%에 달하는 436만8029표를 주문했고 미국(37만4065장)과 아르헨티나(26만6937장), 독일(13만4899장), 칠레(10만2288장), 잉글랜드(9만6780장), 호주(8만8082장), 일본(6만9806장), 콜롬비아(5만5379장), 캐나다(4만9968장) 등이 그 뒤를 이었다.
입장권 신청자는 경기당 최대 4장, 최대 7경기까지 주문할 수 있다. 가장 많은 주문이 몰린 경기는 내년 6월 12일 상파울로에서 열리는 개막전(72만6067장)과 7월 13일 마라카나 경기장에서 열리는 결승전(75만1165장)이었다. 입장권 2차 판매는 조 추첨이 끝난 올해 12월 5일부터 28일까지 선착순으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