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김도용 기자= 브라질의 루이스 필리페 스콜라리 감독이 최근 대표팀 선택으로 인해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디에구 코스타(25,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에 대해 입을 열었다.
스콜라리 감독은 11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가진 공식 기자회견장에서 코스타에 대해 “브라질 출신 선수라면 월드컵에서 브라질 대표로 뛰는 것은 문제가 없다”고 입장을 밝혔다.
올 시즌 코스타는 스페인 프리메라리가에서 8경기에 출전 10골을 넣으며 팀의 8연승을 이끌고 있다. 그의 활약이 계속되자 모국인 브라질과 활동중인 스페인 대표팀에 관한 이야기가 나오기 시작했다.
브라질, 스페인 이중국적자인 코스타는 브라질 대표 선수로 A매치에 한 차례 출장한 적이 있다. 그러나 FIFA는 이중 국적 선수가 공식 국제대회에 출전하지 않았을 경우 소속 축구협회를 바꿀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다. 코스타는 친선전에는 출전했으나 국제 공식대회에 나서지 않은 상태여서 스페인 대표가 될 수 있다.
최근 코스타는 스페인 언론 ‘마르카’와의 인터뷰에서 “스페인 대표로 뛰기로 마음의 결정을 했다”며 스페인 대표팀 승선에 대해 밝혔다. 하지만 이에 대해 스콜라리 감독은 “스페인 언론들은 코스타에 대해 아무것도 모른다. 자신들이 이야기를 만드는 것”이라고 부정했다.
코스타는 브라질에서 태어났지만 2006년 포르투갈의 브라가에서 프로 데뷔를 한 뒤 포르투갈과 스페인 구단에서만 선수 생활을 했다. 이에 대해 스콜라리 감독은 “브라질에서 선수 경력을 했던 그렇지 않던 간에 브라질 출생의 선수라면 월드컵에서 모국을 대표 해 뛰는 것은 문제가 되지 않는다”며 전혀 문제 될 것이 없다는 생각을 밝혔다.
사진=김재호 기자
스콜라리 감독은 11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가진 공식 기자회견장에서 코스타에 대해 “브라질 출신 선수라면 월드컵에서 브라질 대표로 뛰는 것은 문제가 없다”고 입장을 밝혔다.
올 시즌 코스타는 스페인 프리메라리가에서 8경기에 출전 10골을 넣으며 팀의 8연승을 이끌고 있다. 그의 활약이 계속되자 모국인 브라질과 활동중인 스페인 대표팀에 관한 이야기가 나오기 시작했다.
브라질, 스페인 이중국적자인 코스타는 브라질 대표 선수로 A매치에 한 차례 출장한 적이 있다. 그러나 FIFA는 이중 국적 선수가 공식 국제대회에 출전하지 않았을 경우 소속 축구협회를 바꿀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다. 코스타는 친선전에는 출전했으나 국제 공식대회에 나서지 않은 상태여서 스페인 대표가 될 수 있다.
최근 코스타는 스페인 언론 ‘마르카’와의 인터뷰에서 “스페인 대표로 뛰기로 마음의 결정을 했다”며 스페인 대표팀 승선에 대해 밝혔다. 하지만 이에 대해 스콜라리 감독은 “스페인 언론들은 코스타에 대해 아무것도 모른다. 자신들이 이야기를 만드는 것”이라고 부정했다.
코스타는 브라질에서 태어났지만 2006년 포르투갈의 브라가에서 프로 데뷔를 한 뒤 포르투갈과 스페인 구단에서만 선수 생활을 했다. 이에 대해 스콜라리 감독은 “브라질에서 선수 경력을 했던 그렇지 않던 간에 브라질 출생의 선수라면 월드컵에서 모국을 대표 해 뛰는 것은 문제가 되지 않는다”며 전혀 문제 될 것이 없다는 생각을 밝혔다.
사진=김재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