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김성진 기자= 브라질 언론들이 한국의 거친 축구를 비난했다. 브라질 최고의 스타 네이마르를 향한 파울 때문이었다.
한국은 12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브라질을 상대로 평가전을 치렀고 네이마르, 오스카에게 연속골을 내주며 0-2로 패했다.
화제의 중심이었던 네이마르는 풀타임을 소화하며 화려한 플레이를 펼쳤다. 한국의 집중 견제로 경기 내내 12번이나 파울을 당했지만 전반 43분 프리킥으로 선제골을 넣는 등 기량을 유감 없이 발휘했다.
경기 후 네이마르는 한국의 거친 수비에 “축구의 일부”라며 대수롭지 않게 여겼다. 하지만 브라질 언론들은 자국의 스타를 다치게 할 수 있었던 한국의 플레이를 향한 날 선 목소리를 냈다.
‘수페르 에스포르테’는 “한국의 욕심으로 네이마르가 짜증을 냈다. 네이마르는 한국 선수들의 플레이에 불평했다”고 보도했다. 또한 “루이스 펠리페 스콜라리 감독도 항의했다”며 한국이 경기 내내 거친 플레이로 일관했다고 전했다.
또 다른 매체인 ‘테라’는 “한국이 23번의 파울을 하고 브라질에게 사냥 당했다. 한국의 거친 플레이가 브라질을 자극했다”고 했다.
한국은 12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브라질을 상대로 평가전을 치렀고 네이마르, 오스카에게 연속골을 내주며 0-2로 패했다.
화제의 중심이었던 네이마르는 풀타임을 소화하며 화려한 플레이를 펼쳤다. 한국의 집중 견제로 경기 내내 12번이나 파울을 당했지만 전반 43분 프리킥으로 선제골을 넣는 등 기량을 유감 없이 발휘했다.
경기 후 네이마르는 한국의 거친 수비에 “축구의 일부”라며 대수롭지 않게 여겼다. 하지만 브라질 언론들은 자국의 스타를 다치게 할 수 있었던 한국의 플레이를 향한 날 선 목소리를 냈다.
‘수페르 에스포르테’는 “한국의 욕심으로 네이마르가 짜증을 냈다. 네이마르는 한국 선수들의 플레이에 불평했다”고 보도했다. 또한 “루이스 펠리페 스콜라리 감독도 항의했다”며 한국이 경기 내내 거친 플레이로 일관했다고 전했다.
또 다른 매체인 ‘테라’는 “한국이 23번의 파울을 하고 브라질에게 사냥 당했다. 한국의 거친 플레이가 브라질을 자극했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