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김도용 기자= 대표팀 은퇴를 번복하고 복귀한 사무엘 에투가 분전했지만 팀을 승리로 이끌지 못했다.
카메룬은 14일 새벽(한국시간) 튀니지의 스타데 올림피크 데 라데스에서 열린 튀니지와의 2014 브라질 월드컵 아프리카 예선 최종 라운드 1차전에서 득점 없이 0-0 무승부를 기록했다.
지난 9월 7일 갑작스럽게 카메룬 대표팀을 은퇴했던 에투는 튀니지와의 최종 라운드를 앞두고 대표팀에 복귀했다. 튀니지를 상대로 에투는 주장 완장을 차고 선발 출전에 경기 종료 직전 교체 아웃 됐다.
패배하게 되면 월드컵 진출이 어려워질 수 있는 상황에서 두 팀은 최대한 조심스럽게 경기를 운영했고 결국 두 팀은 득점에 실패하며 0-0 무승부로 1차전을 마쳤다.
오는 11월 17일 카메룬에서 벌어지는 2차전 결과에 따라 월드컵 진출 국가가 결정된다.
사진=ⓒBPI/스포탈코리아
카메룬은 14일 새벽(한국시간) 튀니지의 스타데 올림피크 데 라데스에서 열린 튀니지와의 2014 브라질 월드컵 아프리카 예선 최종 라운드 1차전에서 득점 없이 0-0 무승부를 기록했다.
지난 9월 7일 갑작스럽게 카메룬 대표팀을 은퇴했던 에투는 튀니지와의 최종 라운드를 앞두고 대표팀에 복귀했다. 튀니지를 상대로 에투는 주장 완장을 차고 선발 출전에 경기 종료 직전 교체 아웃 됐다.
패배하게 되면 월드컵 진출이 어려워질 수 있는 상황에서 두 팀은 최대한 조심스럽게 경기를 운영했고 결국 두 팀은 득점에 실패하며 0-0 무승부로 1차전을 마쳤다.
오는 11월 17일 카메룬에서 벌어지는 2차전 결과에 따라 월드컵 진출 국가가 결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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