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김성진 기자= 이천수가 폭행 시비로 논란으로 일으킨 날 대한해협 건너 일본에서는 전 일본 국가대표 축구선수가 폭행 혐의로 체포됐다.
14일 일본 ‘산케이 스포츠’에 따르면 전 일본 대표 축구선수인 마에조노 마사키요(39)가 13일 폭행 혐의로 체포됐다. 마에조노는 술에 취한 상태에서 요금을 지불하지 않고 택시를 내리려 했고, 택시 기사의 뺨을 때리고 오른쪽 다리를 발로 차는 등 폭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마에조노는 체포 당시 “기억이 나지 않는다”고 말했지만 이날 마에조노의 소속 사무실인 서니 사이드 업은 마에조노의 폭행 혐의를 인정했고 “피해자와 합의했다. 사과드린다”고 밝혔다.
마에조노는 일본 올림픽 대표, 국가대표를 지낸 스타 선수 출신으로 2002년부터 2004년까지 안양 LG, 인천 유나이티드에서 활약하기도 했다. 은퇴 후에는 축구해설가, 칼럼니스트 등으로 활동했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14일 일본 ‘산케이 스포츠’에 따르면 전 일본 대표 축구선수인 마에조노 마사키요(39)가 13일 폭행 혐의로 체포됐다. 마에조노는 술에 취한 상태에서 요금을 지불하지 않고 택시를 내리려 했고, 택시 기사의 뺨을 때리고 오른쪽 다리를 발로 차는 등 폭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마에조노는 체포 당시 “기억이 나지 않는다”고 말했지만 이날 마에조노의 소속 사무실인 서니 사이드 업은 마에조노의 폭행 혐의를 인정했고 “피해자와 합의했다. 사과드린다”고 밝혔다.
마에조노는 일본 올림픽 대표, 국가대표를 지낸 스타 선수 출신으로 2002년부터 2004년까지 안양 LG, 인천 유나이티드에서 활약하기도 했다. 은퇴 후에는 축구해설가, 칼럼니스트 등으로 활동했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