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김도용 기자= 여론에서 리버풀의 우승을 언급할 때 이에 동의하지 않는 이가 있다. 바로 리버풀의 주장 스티븐 제라드(33)다.
14일 리버풀 공식 홈페이지와의 인터뷰에서 제라드는 “나는 단 한번도 리버풀이 우승 기회가 있다는 말을 한 적이 없다. 솔직히 그것은 나의 목표가 아니다”며 “올 시즌 나의 목표는 4위 안에 들어 UEFA(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에 출전 하는 것”이라고 전했다.
리버풀은 지난 1989/1990시즌 이후 리그 우승을 하지 못했다. 하지만 올 시즌을 앞두고 대대적인 선수 영입을 했고, 초반 7경기에서 5승을 거두며 1위 아스널에 골득실에 뒤진 2위를 기록하고 있다.
특히 리버풀은 리그 초반 루이스 수아레스의 징계에 의한 결장, 필리페 쿠티뉴, 글렌 존슨, 다니엘 아게르 등 주축 선수들이 부상으로 경기에 나서지 못하는 상황에서도 흔들리지 않으며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이런 변화된 모습으로 초반 상승세를 타고 있는 리버풀에 대해 여론에서는 우승을 노릴 수 있다는 말이 나오고 있다.
하지만 제라드는 현실적으로 올 시즌 팀의 목표를 현실적으로 설정하며 우승에 대해 급한 마음을 갖지 않는 모습을 보였다.
사진=©BPI/스포탈코리아
14일 리버풀 공식 홈페이지와의 인터뷰에서 제라드는 “나는 단 한번도 리버풀이 우승 기회가 있다는 말을 한 적이 없다. 솔직히 그것은 나의 목표가 아니다”며 “올 시즌 나의 목표는 4위 안에 들어 UEFA(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에 출전 하는 것”이라고 전했다.
리버풀은 지난 1989/1990시즌 이후 리그 우승을 하지 못했다. 하지만 올 시즌을 앞두고 대대적인 선수 영입을 했고, 초반 7경기에서 5승을 거두며 1위 아스널에 골득실에 뒤진 2위를 기록하고 있다.
특히 리버풀은 리그 초반 루이스 수아레스의 징계에 의한 결장, 필리페 쿠티뉴, 글렌 존슨, 다니엘 아게르 등 주축 선수들이 부상으로 경기에 나서지 못하는 상황에서도 흔들리지 않으며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이런 변화된 모습으로 초반 상승세를 타고 있는 리버풀에 대해 여론에서는 우승을 노릴 수 있다는 말이 나오고 있다.
하지만 제라드는 현실적으로 올 시즌 팀의 목표를 현실적으로 설정하며 우승에 대해 급한 마음을 갖지 않는 모습을 보였다.
사진=©BPI/스포탈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