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천안] 김도용 기자= 한국은 승리했지만 최전방 공격수로 나선 이근호는 무득점에 대한 아쉬움을 나타냈다.
이근호는 15일 천안종합운동장에서 벌어진 말리와의 평가전에서 최전방 공격수로 출전 해 90분 동안 활발한 움직임을 보이며 팀의 3-1 승리에 힘을 보탰다.
경기 후 이근호는 “최대한 많이 움직이며 2선 공격수들에게 찬스를 만들어주려고 했다. 하지만 골을 넣지 못해 만족할 수 없는 경기였다”고 경기 후 소감을 밝혔다.
비록 골을 넣지 못했지만 이근호는 경기 내내 2선 공격수들과 유기적인 움직임을 보여주며 말리의 수비진을 긴장시켰다. 이에 대해 이근호는 “감독님께 경기 전 2선 공격수들과 겹치지 않게 움직이라고 주문하셨다”며 “수비수 뒷공간을 이용하라고 하셔 최대한 그런 움직임을 가져가려고 했다”고 움직임에 대해 말했다.
이근호는 특히 왼쪽의 손흥민과 자주 위치를 바꿔가며 위협적인 장면을 만들었다. 이에 대해 이근호는 “경기전 따로 (손)흥민이와 이야기를 나누지는 않았다. 그러나 흥민이가 2선 어느 곳에서나 충분히 뛸 수 있는 선수이다보니 자연스럽게 스위칭이 이뤄졌다”고 손흥민과의 호흡에 대해 설명했다.
말리를 상대로 제로톱에 가까운 전술을 보인 대표팀에 대한 질문에 이근호는 “그런 지시는 따로 받지 않았다. 최전방에 서도 여러 곳을 움직이는 것을 선호한다. 이런 나의 움직임과 2선 공격수들이 파고드는 움직이는 모습이 좋으니 밖에서 그렇게 본 것 같다”고 밝혔다.
사진=김재호 기자 =
이근호는 15일 천안종합운동장에서 벌어진 말리와의 평가전에서 최전방 공격수로 출전 해 90분 동안 활발한 움직임을 보이며 팀의 3-1 승리에 힘을 보탰다.
경기 후 이근호는 “최대한 많이 움직이며 2선 공격수들에게 찬스를 만들어주려고 했다. 하지만 골을 넣지 못해 만족할 수 없는 경기였다”고 경기 후 소감을 밝혔다.
비록 골을 넣지 못했지만 이근호는 경기 내내 2선 공격수들과 유기적인 움직임을 보여주며 말리의 수비진을 긴장시켰다. 이에 대해 이근호는 “감독님께 경기 전 2선 공격수들과 겹치지 않게 움직이라고 주문하셨다”며 “수비수 뒷공간을 이용하라고 하셔 최대한 그런 움직임을 가져가려고 했다”고 움직임에 대해 말했다.
이근호는 특히 왼쪽의 손흥민과 자주 위치를 바꿔가며 위협적인 장면을 만들었다. 이에 대해 이근호는 “경기전 따로 (손)흥민이와 이야기를 나누지는 않았다. 그러나 흥민이가 2선 어느 곳에서나 충분히 뛸 수 있는 선수이다보니 자연스럽게 스위칭이 이뤄졌다”고 손흥민과의 호흡에 대해 설명했다.
말리를 상대로 제로톱에 가까운 전술을 보인 대표팀에 대한 질문에 이근호는 “그런 지시는 따로 받지 않았다. 최전방에 서도 여러 곳을 움직이는 것을 선호한다. 이런 나의 움직임과 2선 공격수들이 파고드는 움직이는 모습이 좋으니 밖에서 그렇게 본 것 같다”고 밝혔다.
사진=김재호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