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김성진 기자= FC서울의 아시아 챔피언 등극 현장을 지켜보기 위한 팬들의 반응은 뜨거웠다. 원정응원단 모집 개시를 하자마자 모든 신청이 마감됐다.
서울은 오는 11월 9일 중국 광저우 톈허 스타디움에서 광저우 에버그란데와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ACL) 결승 2차전을 치른다. 지난 26일 2-2로 비긴 서울은 광저우 원정경기에서 승리를 거두거나 3-3으로 비겨야 ACL 우승을 할 수 있다.
경기를 앞두고 서울은 28일 원정응원단을 모집했다. 적지에서 우승을 하기 위해서는 팬들의 열화 같은 성원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이날 오전 10시부터 한 여행사를 통해 접수를 받았다. 1박 2일과 2박 3일 두 종류 패키지로 접수를 받았다.
팬들의 반응은 뜨거웠다. 마치 판매 시작을 기다렸다는 듯 오전부터 예약이 쇄도하더니 몇 시간이 지나지 않아 모두 마감됐다. 1박 2일 일정은 153명, 2박 3일 일정은 186명이 신청해 총 339명의 원정응원단이 꾸려졌다.
게다가 원정응원을 떠나겠다는 팬들의 문의가 쇄도하고 있어 서울은 원정응원단 추가 모집을 위해 백방으로 뛰어다니며 준비하고 있다. 서울의 이재호 마케팅팀장은 “1차전에서 팬들의 호평이 대단해 예상 수요조사보다 많은 분들이 신청하셨다. 가족단위 팬들이 많다. 추가 접수를 위해 비행기편을 확보하는 중이다”라고 밝혔다.
사진=김재호 기자
서울은 오는 11월 9일 중국 광저우 톈허 스타디움에서 광저우 에버그란데와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ACL) 결승 2차전을 치른다. 지난 26일 2-2로 비긴 서울은 광저우 원정경기에서 승리를 거두거나 3-3으로 비겨야 ACL 우승을 할 수 있다.
경기를 앞두고 서울은 28일 원정응원단을 모집했다. 적지에서 우승을 하기 위해서는 팬들의 열화 같은 성원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이날 오전 10시부터 한 여행사를 통해 접수를 받았다. 1박 2일과 2박 3일 두 종류 패키지로 접수를 받았다.
팬들의 반응은 뜨거웠다. 마치 판매 시작을 기다렸다는 듯 오전부터 예약이 쇄도하더니 몇 시간이 지나지 않아 모두 마감됐다. 1박 2일 일정은 153명, 2박 3일 일정은 186명이 신청해 총 339명의 원정응원단이 꾸려졌다.
게다가 원정응원을 떠나겠다는 팬들의 문의가 쇄도하고 있어 서울은 원정응원단 추가 모집을 위해 백방으로 뛰어다니며 준비하고 있다. 서울의 이재호 마케팅팀장은 “1차전에서 팬들의 호평이 대단해 예상 수요조사보다 많은 분들이 신청하셨다. 가족단위 팬들이 많다. 추가 접수를 위해 비행기편을 확보하는 중이다”라고 밝혔다.
사진=김재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