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트트릭’ 김형범, K리그 클래식 34라운드 MVP
입력 : 2013.11.01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김성진 기자= 프로 첫 해트트릭을 하며 경남의 승리를 이끈 김형범이 K리그 클래식 34라운드 MVP가 됐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1일 지난 10월 30일 열린 K리그 클래식 34라운드를 대상으로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위클리 베스트를 발표했다.

연맹은 전남을 상대로 3골을 넣으며 경남의 4-2 승리에 앞장선 김형범을 위클리 베스트로 선정했다. 연맹은 “효과적인 측면 플레이와 과감하고 강력한 슈팅으로 해트트릭을 작성”했다는 평을 했다.

위클리 베스트 일레븐에는 김형범을 비롯해서 고무열(포항), 김신욱(울산, 이상 공격수), 강승조(경남), 박희도(전북), 최진호(강원, 이상 미드필더), 박원재(전북), 김치곤(울산), 윤신영(경남), 이용(울산, 이상 수비수), 김승규(울산, 골키퍼)가 이름을 올렸다.

위클리 베스트팀은 전북, 베스트 매치는 전북-부산전이 뽑혔다.



사진제공=한국프로축구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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