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이두원 기자= FC서울 공격수 에스쿠데로(25)가 오는 2일 오후 2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숙적' 수원 삼성과의 올 시즌 마지막 슈퍼매치를 앞두고 승리에 대한 굳은 각오를 밝혔다.
에스쿠데로는 지난달 26일 광저우와의 AFC 챔피언스리그 결승 1차전에서 골을 넣으며 이번 슈퍼매치에서도 그 활약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특히 한국과 중국을 대표하는 두 클럽의 일전에서 일본 국적의 에스쿠데로가 선취골을 포함해 1골1도움을 기록, 2-2 무승부를 이끌며 화제의 중심에 서기도했다.
먼저 에스쿠데로는 최고의 활약을 펼친 광저우전에 대해 "특별한 준비보다는 평소처럼 준비했는데 골이 나와서 기쁘다"며 겸손한 소감을 밝혔다.
이어 와일드한 인상과는 다른 품성을 갖고 있다는 주장 하대성에 대해서는 "나는 단순하고 평범한 사람"이라며 "사람들과 얘기를 나누는 것을 즐겨 한국 생활에도 크게 어려움을 겪지 않고 있다. 모두의 조언 덕분에 잘 할 수 있었다"고 설명, 동료들과 주변인들에게 한국에서의 맹활약에 대한 공을 돌렸다.
내년 ACL 출전권이 걸린 마지막 슈퍼매치에 대해서는 "수원에서 뛰었던 다카하라를 통해 슈퍼매치는 역사 깊은 한국 최고의 더비라 들었다"고 밝히며 "약간 더 긴장이 되지만 평소처럼 준비하고 있다. 일본에도 사이타마 현 더비나 오사카 현 더비 같은 지역 라이벌전이 있지만 슈퍼매치만큼 경쟁의식이 강한 경기는 아니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팬들에게 "언제나 함께 응원하고 싸워주셔서 감사하다. 이번 경기는 정말 중요하다. 여러분의 뜻을 빌려 꼭 승리하고 싶다"며 성원에 대한 고마움을 함께 전했다.
에스쿠데로의 전체 인터뷰 내용은 FC서울 유투브(www.youtube.com/fcseoul)에서 접할 수 있다. 2일 열리는 올 시즌 마지막 슈퍼매치는 FC서울 홈페이지(www.fcseoul.com)과 인터파크를 통해 예매 할 수 있으며 자세한 소식은 공식 페이스북과 트위터(@FCSEOUL)에서 만날 수 있다.
사진=FC서울 제공
에스쿠데로는 지난달 26일 광저우와의 AFC 챔피언스리그 결승 1차전에서 골을 넣으며 이번 슈퍼매치에서도 그 활약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특히 한국과 중국을 대표하는 두 클럽의 일전에서 일본 국적의 에스쿠데로가 선취골을 포함해 1골1도움을 기록, 2-2 무승부를 이끌며 화제의 중심에 서기도했다.
먼저 에스쿠데로는 최고의 활약을 펼친 광저우전에 대해 "특별한 준비보다는 평소처럼 준비했는데 골이 나와서 기쁘다"며 겸손한 소감을 밝혔다.
이어 와일드한 인상과는 다른 품성을 갖고 있다는 주장 하대성에 대해서는 "나는 단순하고 평범한 사람"이라며 "사람들과 얘기를 나누는 것을 즐겨 한국 생활에도 크게 어려움을 겪지 않고 있다. 모두의 조언 덕분에 잘 할 수 있었다"고 설명, 동료들과 주변인들에게 한국에서의 맹활약에 대한 공을 돌렸다.
내년 ACL 출전권이 걸린 마지막 슈퍼매치에 대해서는 "수원에서 뛰었던 다카하라를 통해 슈퍼매치는 역사 깊은 한국 최고의 더비라 들었다"고 밝히며 "약간 더 긴장이 되지만 평소처럼 준비하고 있다. 일본에도 사이타마 현 더비나 오사카 현 더비 같은 지역 라이벌전이 있지만 슈퍼매치만큼 경쟁의식이 강한 경기는 아니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팬들에게 "언제나 함께 응원하고 싸워주셔서 감사하다. 이번 경기는 정말 중요하다. 여러분의 뜻을 빌려 꼭 승리하고 싶다"며 성원에 대한 고마움을 함께 전했다.
에스쿠데로의 전체 인터뷰 내용은 FC서울 유투브(www.youtube.com/fcseoul)에서 접할 수 있다. 2일 열리는 올 시즌 마지막 슈퍼매치는 FC서울 홈페이지(www.fcseoul.com)과 인터파크를 통해 예매 할 수 있으며 자세한 소식은 공식 페이스북과 트위터(@FCSEOUL)에서 만날 수 있다.
사진=FC서울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