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정지훈 기자= ‘Made in K League' K리그의 진정한 명품 ’슈퍼매치‘가 이번 시즌의 주인공을 가린다.
FC서울과 수원 블루윙즈는 2일 오후 2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이번 시즌 마지막 ‘슈퍼매치’를 치른다. 리그 4위 서울과 리그 5위 수원의 맞대결이라는 점에서도 흥미가 있는 경기지만 이를 넘어선 마지막 전쟁이 기다리고 있다.
K리그를 대표하는 두 명문 구단의 자존심이 걸린 경기다. 올 시즌 ‘슈퍼매치’는 총 세차례 열렸고 1승 1무 1패로 팽팽한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이날 경기에서 승리한 팀은 리그 순위를 떠나 슈퍼매치 진정한 승자가 된다.
그리고 승자는 모든 것을 가져간다. 명문 구단이라는 자존심도 다음 시즌 아시아 챔피언스리그(ACL) 티켓도 모두 승자의 몫이다.
지난 10월 ACL 티켓이 걸려있는 FA컵 결승에서 리그 2위 포항 스틸러스가 우승을 차지하면서 리그 4위까지 ACL에 진출할 수 있는 상황에 놓였다. 물론 포항이 리그 3위 안에 든다는 가정에서 리그 4위 서울과 리그 5위 수원이 사실상 하나의 티켓을 놓고 경쟁한다.
두 팀의 승점차는 단 1점. 그만큼 이번 경기가 차지하는 비중은 그 어느 때보다 크다. 한 마디로 승점 6점짜리 경기다. 이번 경기에서 승리하는 팀은 4위 싸움에서 확실한 우위를 점하게 된다.
서울은 광저우 에버그란데와의 ACL 결승전을 앞두고 상승세의 분위기를 만들어야 한다. 최근 리그 경기에서 승리가 없는 서울은 이번 ‘슈퍼매치’에서 승리, 다음 주에 열리는 결승전까지 승리의 여세를 몰아간다는 계획이다.
반면, 수원은 최근 좋았던 흐름을 이어가 더 큰 상승세를 노리고 있다. 분위기는 좋다. ‘캡틴’ 김두현이 복귀했고 군에서 제대한 염기훈, 부상에서 회복한 정대세가 공격을 이끌 준비를 마쳤다. 여기에 서정원 감독이 추구하는 ‘블루타카’가 완성돼가고 있어 흥미로운 맞대결이 예상된다.
승자는 오직 한 팀. 승자는 리그 막판 상승세와 함께 ACL 티켓을 사실상 예약한다.
▲서울 vs. 수원 (서울W, 11/02 14:00)
-. 서울
최근 3연패
최근 4경기 연속 무득점
최근 4경기 연속 무승 (1무 3패)
-. 수원
최근 6경기 연속 무패 (2승 4무) 이후 지난 울산전
패배
최근 원정 4경기 연속 무승 (2무 2패)
최근 원정 2경기 연속 경기당 2실점
-. 상대기록
수원 최근 대 서울전 원정 2경기 연속 경기당 1골
서울 역대 통산 대 수원전 67경기 21승 16무 30패
▲ 방송중계
KBS N(생),tbs교통(생),다음(생),아프리카(생),SPOTV+(녹, 17시)
▲ 출전정지
수원 홍 철(누적경고 3회) 11/02(토) 서울-수원
▲ 최근 5경기 결과
서울 : 울산(0-1 패), 울산(0-2 패), 수원(0-2 패), 인천(0-0 무), 포항(2-0 패)
수원 : 울산(1-2 패), 서울(2-0 승), 포항(2-2 무), 전북(0-0 무), 인천(1-1 무)
FC서울과 수원 블루윙즈는 2일 오후 2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이번 시즌 마지막 ‘슈퍼매치’를 치른다. 리그 4위 서울과 리그 5위 수원의 맞대결이라는 점에서도 흥미가 있는 경기지만 이를 넘어선 마지막 전쟁이 기다리고 있다.
K리그를 대표하는 두 명문 구단의 자존심이 걸린 경기다. 올 시즌 ‘슈퍼매치’는 총 세차례 열렸고 1승 1무 1패로 팽팽한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이날 경기에서 승리한 팀은 리그 순위를 떠나 슈퍼매치 진정한 승자가 된다.
그리고 승자는 모든 것을 가져간다. 명문 구단이라는 자존심도 다음 시즌 아시아 챔피언스리그(ACL) 티켓도 모두 승자의 몫이다.
지난 10월 ACL 티켓이 걸려있는 FA컵 결승에서 리그 2위 포항 스틸러스가 우승을 차지하면서 리그 4위까지 ACL에 진출할 수 있는 상황에 놓였다. 물론 포항이 리그 3위 안에 든다는 가정에서 리그 4위 서울과 리그 5위 수원이 사실상 하나의 티켓을 놓고 경쟁한다.
두 팀의 승점차는 단 1점. 그만큼 이번 경기가 차지하는 비중은 그 어느 때보다 크다. 한 마디로 승점 6점짜리 경기다. 이번 경기에서 승리하는 팀은 4위 싸움에서 확실한 우위를 점하게 된다.
서울은 광저우 에버그란데와의 ACL 결승전을 앞두고 상승세의 분위기를 만들어야 한다. 최근 리그 경기에서 승리가 없는 서울은 이번 ‘슈퍼매치’에서 승리, 다음 주에 열리는 결승전까지 승리의 여세를 몰아간다는 계획이다.
반면, 수원은 최근 좋았던 흐름을 이어가 더 큰 상승세를 노리고 있다. 분위기는 좋다. ‘캡틴’ 김두현이 복귀했고 군에서 제대한 염기훈, 부상에서 회복한 정대세가 공격을 이끌 준비를 마쳤다. 여기에 서정원 감독이 추구하는 ‘블루타카’가 완성돼가고 있어 흥미로운 맞대결이 예상된다.
승자는 오직 한 팀. 승자는 리그 막판 상승세와 함께 ACL 티켓을 사실상 예약한다.
▲서울 vs. 수원 (서울W, 11/02 14:00)
-. 서울
최근 3연패
최근 4경기 연속 무득점
최근 4경기 연속 무승 (1무 3패)
-. 수원
최근 6경기 연속 무패 (2승 4무) 이후 지난 울산전
패배
최근 원정 4경기 연속 무승 (2무 2패)
최근 원정 2경기 연속 경기당 2실점
-. 상대기록
수원 최근 대 서울전 원정 2경기 연속 경기당 1골
서울 역대 통산 대 수원전 67경기 21승 16무 30패
▲ 방송중계
KBS N(생),tbs교통(생),다음(생),아프리카(생),SPOTV+(녹, 17시)
▲ 출전정지
수원 홍 철(누적경고 3회) 11/02(토) 서울-수원
▲ 최근 5경기 결과
서울 : 울산(0-1 패), 울산(0-2 패), 수원(0-2 패), 인천(0-0 무), 포항(2-0 패)
수원 : 울산(1-2 패), 서울(2-0 승), 포항(2-2 무), 전북(0-0 무), 인천(1-1 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