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스페셜9 제휴] 이영하 기자= 박한이(34․삼성 라이온즈)가 생애 처음으로 한국시리즈 MVP에 선정됐다.
1일 대구에서 열린 두산 베어스와 삼성의 한국시리즈 7차전은 삼성이 7-3으로 승리했다. 삼성은 1승 3패의 열세를 뒤집고 5,6,7차전을 모두 승리로 장식하며 리버스 스윕으로 사상 첫 3년 연속 정규 시즌과 한국시리즈 통합 우승을 달성했다. 한국시리즈 우승에 가장 큰 활약을 한 선수에게 주는 MVP로는 박한이가 선정됐다.
박한이는 생애 첫 한국시리즈 MVP가 되는 영예를 안았다. 박한이는 한국시리즈 7차전 이후 실시된 기자단 투표에서 73표 가운데 40표를 획득하며 한국시리즈 MVP가 됐다.
박한이는 한국시리즈에서 0.292의 타율(24타수 7안타) 1홈런 6타점으로 맹활약했다. 4차전까지는 1안타로 부진했지만 5차전 5-5로 맞선 상황에서 8회 초 천금 같은 2타점 결승타로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또한 6차전에서도 쐐기 스리런을 날리며 승부를 7차전까지 끌고 가는데 매우 중요한 역할을 했다. 이날도 5타수 3안타 3득점을 기록하며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MVP는 박한이, 채태인, 오승환, 차우찬이 후보로 올라 경합했다. 하지만 박한이는 26표를 얻은 2위 채태인을 14표차이로 제치고 당당히 MVP에 이름을 올렸다. 오승환은 10표, 차우찬은 9표를 기록했다.
1일 대구에서 열린 두산 베어스와 삼성의 한국시리즈 7차전은 삼성이 7-3으로 승리했다. 삼성은 1승 3패의 열세를 뒤집고 5,6,7차전을 모두 승리로 장식하며 리버스 스윕으로 사상 첫 3년 연속 정규 시즌과 한국시리즈 통합 우승을 달성했다. 한국시리즈 우승에 가장 큰 활약을 한 선수에게 주는 MVP로는 박한이가 선정됐다.
박한이는 생애 첫 한국시리즈 MVP가 되는 영예를 안았다. 박한이는 한국시리즈 7차전 이후 실시된 기자단 투표에서 73표 가운데 40표를 획득하며 한국시리즈 MVP가 됐다.
박한이는 한국시리즈에서 0.292의 타율(24타수 7안타) 1홈런 6타점으로 맹활약했다. 4차전까지는 1안타로 부진했지만 5차전 5-5로 맞선 상황에서 8회 초 천금 같은 2타점 결승타로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또한 6차전에서도 쐐기 스리런을 날리며 승부를 7차전까지 끌고 가는데 매우 중요한 역할을 했다. 이날도 5타수 3안타 3득점을 기록하며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MVP는 박한이, 채태인, 오승환, 차우찬이 후보로 올라 경합했다. 하지만 박한이는 26표를 얻은 2위 채태인을 14표차이로 제치고 당당히 MVP에 이름을 올렸다. 오승환은 10표, 차우찬은 9표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