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왕찬욱 기자= 소속팀 울산 현대에서 펄펄 날고 있는 김승규(23)가 또 다시 홍명보 감독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홍명보 감독은 4일 서울 신문로 축구회관 2층 대회의실에서 오는 15일과 19일 스위스, 러시아와의 두 차례 평가전에 나설 23명의 국가대표팀 명단을 발표했다.
골키퍼로 명단에 이름을 올린 3인은 정성룡(수원 블루윙스)과 김승규, 이범영(부산 아이파크)이다.
현재 이들 중 가장 뜨거운 골키퍼를 꼽으라면 김승규를 꼽을 수 있다. 올 시즌 울산의 주전수문장 자리를 꿰찬 그는 시즌 내내 경기당 실점을 0점 대로 유지하고 있다. 이번 시즌 전까지 출전횟수를 다 합한 것 보다 이번 시즌 출전 수가 더 많아 사실상 주전으로서 맞이한 첫 시즌이지만 그의 활약은 눈부시다.
그룹A 일정이 시작된 이후 김승규는 한 경기에서 2골 이상 허용한 적이 없다. 그룹A에서 치른 8경기 중 골이 들어간 것은 단 4번. 스플릿 이전보다 더욱 치열한 그룹A 경쟁이지만 김승규의 방어력은 여전한 것이다.
특히 지난 33라운드 MVP로 선정될 정도로 좋은 컨디션을 유지하고 있다. 지난 10월 20일 서울전, 27일 수원전, 30일 서울전과 11월 3일 인천전 총 4경기서 허용한 골은 단 하나다. 특히 리그 최고의 공격수로 꼽히는 데얀이 2경기 내내 골문을 두드렸지만 김승규로 인해 침묵할 수밖에 없었다
현재까지 대표팀에서 주전으로 활약해온 이는 정성룡이다. 지난 10월 브라질전과 말리전에서 골키퍼 장갑을 낀 이도 정성룡이다. 그러나 김승규의 활약상은 주전수문장 판도에 큰 변화를 불러올 수 있을 정도이기에 주목되고 있다.
홍명보 감독은 4일 서울 신문로 축구회관 2층 대회의실에서 오는 15일과 19일 스위스, 러시아와의 두 차례 평가전에 나설 23명의 국가대표팀 명단을 발표했다.
골키퍼로 명단에 이름을 올린 3인은 정성룡(수원 블루윙스)과 김승규, 이범영(부산 아이파크)이다.
현재 이들 중 가장 뜨거운 골키퍼를 꼽으라면 김승규를 꼽을 수 있다. 올 시즌 울산의 주전수문장 자리를 꿰찬 그는 시즌 내내 경기당 실점을 0점 대로 유지하고 있다. 이번 시즌 전까지 출전횟수를 다 합한 것 보다 이번 시즌 출전 수가 더 많아 사실상 주전으로서 맞이한 첫 시즌이지만 그의 활약은 눈부시다.
그룹A 일정이 시작된 이후 김승규는 한 경기에서 2골 이상 허용한 적이 없다. 그룹A에서 치른 8경기 중 골이 들어간 것은 단 4번. 스플릿 이전보다 더욱 치열한 그룹A 경쟁이지만 김승규의 방어력은 여전한 것이다.
특히 지난 33라운드 MVP로 선정될 정도로 좋은 컨디션을 유지하고 있다. 지난 10월 20일 서울전, 27일 수원전, 30일 서울전과 11월 3일 인천전 총 4경기서 허용한 골은 단 하나다. 특히 리그 최고의 공격수로 꼽히는 데얀이 2경기 내내 골문을 두드렸지만 김승규로 인해 침묵할 수밖에 없었다
현재까지 대표팀에서 주전으로 활약해온 이는 정성룡이다. 지난 10월 브라질전과 말리전에서 골키퍼 장갑을 낀 이도 정성룡이다. 그러나 김승규의 활약상은 주전수문장 판도에 큰 변화를 불러올 수 있을 정도이기에 주목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