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김성진 기자= 터키 U-20 월드컵이 배출한 류승우(20, 중앙대)가 내년부터 제주 유나이티드 유니폼을 입는다.
제주는 신인 자유계약 영입 마감일인 6일 류승우 영입을 발표했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이날까지 신인 드래프트와 별도로 팀 당 2명씩 자유계약으로 영입할 수 있도록 했다.
류승우는 지난 8월 U-20 월드컵에서 2골을 터트리며 한국의 8강 진출을 이끌었다. 이 때의 활약을 토대로 독일 분데스리가 도르트문트를 비롯한 빅클럽의 러브콜을 받았다.
류승우의 장점인 날카로운 슈팅과 돌파 능력은 내년 시즌 제주의 공격을 더욱 강화할 것으롭 ㅗ인다.
박경훈 감독은 "압박축구를 펼치고 있는 현대 축구에서 가장 필요한 선수다.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유형의 선수"라고 말했다.
제주는 류승우와 함께 한양대 출신 골키퍼 김경민도 영입했다. 김경민은 2010년 U-19 대표팀에서 활약한 유망주다.
제주는 신인 자유계약 영입 마감일인 6일 류승우 영입을 발표했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이날까지 신인 드래프트와 별도로 팀 당 2명씩 자유계약으로 영입할 수 있도록 했다.
류승우는 지난 8월 U-20 월드컵에서 2골을 터트리며 한국의 8강 진출을 이끌었다. 이 때의 활약을 토대로 독일 분데스리가 도르트문트를 비롯한 빅클럽의 러브콜을 받았다.
박경훈 감독은 "압박축구를 펼치고 있는 현대 축구에서 가장 필요한 선수다.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유형의 선수"라고 말했다.
제주는 류승우와 함께 한양대 출신 골키퍼 김경민도 영입했다. 김경민은 2010년 U-19 대표팀에서 활약한 유망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