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김도용 기자= 리버풀의 심장 스티븐 제라드(33)가 팀 동료 루이스 수아레스(26)에 대해 무한 신뢰를 나타냈다.
수아레스는 지난 시즌 받은 징계로 남들보다 늦게 시즌을 시작했지만 5경기에서 6골을 넣으며 자신의 득점력이 건재함을 과시하고 있다.
제라드는 6일 축구 전문 마체 ‘ESPN 사커넷’과의 인터뷰에서 “수아레스는 올 시즌 리버풀의 키플레이어다. 그의 골, 플레이는 우리가 4위 안에 드는 것을 가능하게 만들고 있다”며 수아레스에 대한 믿음을 보였다.
지난 여름 이적 기간동안 수아레스가 아스널과 강한 이적설이 나온 뒤 제라드는 앞장 서서 수아레스의 잔류를 설득했다. 이에 수아레스는 잔류를 결정,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제라드의 설득에 마음을 다잡았다”고 털어놨다.
제라드는 최근 수아레스의 레알 마드리드 이적설에 대해 “그는 1월에 다른 팀으로 가지 않을 것이다. 올 시즌 그는 팀을 위해 헌신하는 모습을 보이는 등 분명 지난 시즌과는 다르게 느껴진다”며 “그는 현재 리버풀에서 행복하기 때문에 잔류하는데 문제는 없을 것”이라고 자신했다.
리그 10경기를 치른 현재 리버풀은 승점 20점으로 첼시, 토트넘과 승점 동률을 이루며 아스널에 5점차로 뒤진 2위 그룹을 이루고 있다. 이 경기력을 유지한다면 수아레스가 원하던 UEFA(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진출도 바라볼 수 있다.
사진=ⓒBPI/스포탈코리아
수아레스는 지난 시즌 받은 징계로 남들보다 늦게 시즌을 시작했지만 5경기에서 6골을 넣으며 자신의 득점력이 건재함을 과시하고 있다.
제라드는 6일 축구 전문 마체 ‘ESPN 사커넷’과의 인터뷰에서 “수아레스는 올 시즌 리버풀의 키플레이어다. 그의 골, 플레이는 우리가 4위 안에 드는 것을 가능하게 만들고 있다”며 수아레스에 대한 믿음을 보였다.
제라드는 최근 수아레스의 레알 마드리드 이적설에 대해 “그는 1월에 다른 팀으로 가지 않을 것이다. 올 시즌 그는 팀을 위해 헌신하는 모습을 보이는 등 분명 지난 시즌과는 다르게 느껴진다”며 “그는 현재 리버풀에서 행복하기 때문에 잔류하는데 문제는 없을 것”이라고 자신했다.
리그 10경기를 치른 현재 리버풀은 승점 20점으로 첼시, 토트넘과 승점 동률을 이루며 아스널에 5점차로 뒤진 2위 그룹을 이루고 있다. 이 경기력을 유지한다면 수아레스가 원하던 UEFA(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진출도 바라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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