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정성래 기자= 폭행과 거짓말로 인해 선수 생활 위기에 처했던 이천수(32, 인천 유나이티드)가 현재 집에서 자숙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10월 15일 인천 남동구 구월동의 한 술집서 옆자리 손님 김모씨(30)와 시비가 붙었고, 결국 폭행 혐의로 불구속 입건 됐다.
이후 인천은 구단 임직원 및 코치진으로 구성된 상벌위원회를 통해 인천 팬 및 인천시민들의 지역 정서를 고려하는 등 장시간 논의를 통해 이천수 선수에게 2013시즌 잔여경기 출전정지, 2천만원 벌금, 사회봉사 명령 100시간, 재발방지 각서 및 사과문 게시 등 구단 최고 중징계를 내리기로 결정했다.
이후 이천수는 10월 31일 구단 홈페이지에 자필 사과문을 게재하며 팬들에 죄송하다는 입장을 전했다.
사과문 게재 이후 이천수는 인천 훈련에 참가하지 않고 있었다. 인천 구단 관계자는 8일 '스포탈코리아'와의 전화 통화를 통해 “이천수는 현재 집에서 자숙하고 있다”며 이천수의 근황을 전했다.
이어 “아직 사회봉사활동을 시작하진 않았고, 현재 계획을 세우고 있는 중”이라며 이천수의 사회봉사활동이 계획 단계에 있다고 밝혔다.
한편 이 관계자는 “팀이 상위 스플릿 이후 첫 승을 올리지 못했고, 이천수의 사건까지 겹쳤지만 분위기는 좋다”며 “팀의 경기력이 나쁘지 않은 만큼 오는 부산과의 경기서 첫 승을 기대하고 있다”고 인천의 팀 분위기를 전하기도 했다.
지난 10월 15일 인천 남동구 구월동의 한 술집서 옆자리 손님 김모씨(30)와 시비가 붙었고, 결국 폭행 혐의로 불구속 입건 됐다.
이후 인천은 구단 임직원 및 코치진으로 구성된 상벌위원회를 통해 인천 팬 및 인천시민들의 지역 정서를 고려하는 등 장시간 논의를 통해 이천수 선수에게 2013시즌 잔여경기 출전정지, 2천만원 벌금, 사회봉사 명령 100시간, 재발방지 각서 및 사과문 게시 등 구단 최고 중징계를 내리기로 결정했다.
이후 이천수는 10월 31일 구단 홈페이지에 자필 사과문을 게재하며 팬들에 죄송하다는 입장을 전했다.
사과문 게재 이후 이천수는 인천 훈련에 참가하지 않고 있었다. 인천 구단 관계자는 8일 '스포탈코리아'와의 전화 통화를 통해 “이천수는 현재 집에서 자숙하고 있다”며 이천수의 근황을 전했다.
이어 “아직 사회봉사활동을 시작하진 않았고, 현재 계획을 세우고 있는 중”이라며 이천수의 사회봉사활동이 계획 단계에 있다고 밝혔다.
한편 이 관계자는 “팀이 상위 스플릿 이후 첫 승을 올리지 못했고, 이천수의 사건까지 겹쳤지만 분위기는 좋다”며 “팀의 경기력이 나쁘지 않은 만큼 오는 부산과의 경기서 첫 승을 기대하고 있다”고 인천의 팀 분위기를 전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