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광저우(중국)] 정지훈 기자= ‘데얀민국’ 데얀이 FC서울을 위기에서 구했다.
서울은 9일 중국 광저우 텐허 스타디움에서 광저우 에버그란데를 상대로 AFC 챔피언스리그 결승 2차전을 치르고 있다.
서울은 광저우와 전반전을 0-0으로 마쳤다. 그러나 후반 13분 역습을 허용하며 엘케손에게 선제골을 내주고 말았다.
1차전을 2-2 무승부로 마쳤던 서울로서는 2골을 넣어 2-1로 역전승을 거둬야 우승할 수 있는 상황에 놓였다.
위기를 맞은 서울은 강한 집중력을 보이기 시작했다. 그리고 실점한지 4분 만인 후반 17분 데얀이 에스쿠데로의 패스를 받아 동점골을 뽑아냈다.
이제 서울은 역전승을 거두면 염원하는 아시아 챔피언에 오르게 된다.
사진제공=FC서울
서울은 9일 중국 광저우 텐허 스타디움에서 광저우 에버그란데를 상대로 AFC 챔피언스리그 결승 2차전을 치르고 있다.
서울은 광저우와 전반전을 0-0으로 마쳤다. 그러나 후반 13분 역습을 허용하며 엘케손에게 선제골을 내주고 말았다.
1차전을 2-2 무승부로 마쳤던 서울로서는 2골을 넣어 2-1로 역전승을 거둬야 우승할 수 있는 상황에 놓였다.
위기를 맞은 서울은 강한 집중력을 보이기 시작했다. 그리고 실점한지 4분 만인 후반 17분 데얀이 에스쿠데로의 패스를 받아 동점골을 뽑아냈다.
이제 서울은 역전승을 거두면 염원하는 아시아 챔피언에 오르게 된다.
사진제공=FC서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