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ORTALKOREA] 배웅기 기자= 파리 생제르맹에 이강인은 '마케팅용 선수'였나 보다.
이강인은 올 시즌 수비형 미드필더, 중앙 미드필더, 공격형 미드필더, 오른쪽 윙어, 폴스 나인(가짜 9번) 등 포지션을 가리지 않는 활약으로 루이스 엔리케 감독의 신임을 받았다. 45경기 6골 6도움을 기록하며 PSG의 리그 1 우승에 지대한 공을 세웠으나 올겨울 흐비차 크바라츠헬리아 영입 후 입지가 줄어들었다.
이적설이 끊이지 않는 상황이다. 프랑스 매체 '알레 파리'는 19일(한국시간) "PSG가 올여름 대대적 선수단 정리에 나선다. 몇 주 뒤 열리는 여름 이적시장에서 일부 선수를 매각할 계획"이라며 "성공적 시즌을 보낸 만큼 큰 폭의 변화는 없다. 몇몇 선수의 방출에 포커스를 맞출 것"이라고 보도했다.
매체는 "엔리케는 밀란 슈크리니아르(페네르바흐체 SK), 카를로스 솔레르(웨스트햄 유나이티드), 헤나투 산체스(SL 벤피카), 랑달 콜로 무아니(유벤투스), 마르코 아센시오(애스턴 빌라)의 방출을 요청했다. 사우디 프로페셔널리그 구단의 관심을 받고 있는 마르퀴뇨스와 몇 개월 동안 출전 기회가 없었던 이강인 또한 떠날 수 있다"고 덧붙였다.
프랑스 매체 '스포르트'는 같은 날 "이강인이 PSG 방출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구단은 더 이상 아시아 시장에 관심이 없다"며 "그는 다재다능한 능력을 지녔음에도 불구하고 엔리케에게 외면당했다. 출중한 기량을 가진 건 사실이나 큰 경기 영향력이 부족했다"고 밝혔다.
불행 중 다행이라고 해야 할까. 수많은 프리미어리그 구단이 이강인을 노리는 것으로 알려졌다. 프랑스 매체 '풋01'은 지난달 보도를 통해 "이강인이 올여름 PSG를 떠날 것으로 보인다"며 "아스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크리스털 팰리스 등이 그를 주시하고 있다"고 전한 바 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이강인은 올 시즌 수비형 미드필더, 중앙 미드필더, 공격형 미드필더, 오른쪽 윙어, 폴스 나인(가짜 9번) 등 포지션을 가리지 않는 활약으로 루이스 엔리케 감독의 신임을 받았다. 45경기 6골 6도움을 기록하며 PSG의 리그 1 우승에 지대한 공을 세웠으나 올겨울 흐비차 크바라츠헬리아 영입 후 입지가 줄어들었다.
이적설이 끊이지 않는 상황이다. 프랑스 매체 '알레 파리'는 19일(한국시간) "PSG가 올여름 대대적 선수단 정리에 나선다. 몇 주 뒤 열리는 여름 이적시장에서 일부 선수를 매각할 계획"이라며 "성공적 시즌을 보낸 만큼 큰 폭의 변화는 없다. 몇몇 선수의 방출에 포커스를 맞출 것"이라고 보도했다.
매체는 "엔리케는 밀란 슈크리니아르(페네르바흐체 SK), 카를로스 솔레르(웨스트햄 유나이티드), 헤나투 산체스(SL 벤피카), 랑달 콜로 무아니(유벤투스), 마르코 아센시오(애스턴 빌라)의 방출을 요청했다. 사우디 프로페셔널리그 구단의 관심을 받고 있는 마르퀴뇨스와 몇 개월 동안 출전 기회가 없었던 이강인 또한 떠날 수 있다"고 덧붙였다.
프랑스 매체 '스포르트'는 같은 날 "이강인이 PSG 방출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구단은 더 이상 아시아 시장에 관심이 없다"며 "그는 다재다능한 능력을 지녔음에도 불구하고 엔리케에게 외면당했다. 출중한 기량을 가진 건 사실이나 큰 경기 영향력이 부족했다"고 밝혔다.
불행 중 다행이라고 해야 할까. 수많은 프리미어리그 구단이 이강인을 노리는 것으로 알려졌다. 프랑스 매체 '풋01'은 지난달 보도를 통해 "이강인이 올여름 PSG를 떠날 것으로 보인다"며 "아스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크리스털 팰리스 등이 그를 주시하고 있다"고 전한 바 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