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석천의 '마녀 사냥'...거침없는 입담에 제작진 당황
입력 : 2013.11.10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홍석천 '마녀사냥' 발언이 출연자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지난 8일 방송된 JTBC '마녀사냥'에서는 모델 한혜진과 홍석천의 거침없는 19금 발언이 화제가 됐다. 이날 여성의 가슴 사이즈에 관한 이야기 중 한혜진은 "남자들은 굉장히 쉽게 여자들한테 '보통 몇 컵이에요?'라고 물어보는데 사실 여자들은 불쾌하다"며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이어서 한혜진은 "남자들한테 얼마나 000라고 물어보는 것과 같다"라고 말했는데, 19금 발언 탓인지 목소리가 무음 처리되는 것은 물론 입 모양까지 CG로 처리돼 눈길을 끌었다. 그러자

석천은 한혜진의 입장에 동조하는 마음에서 "0000 이렇게 해줄까?"라며 거들었고, 홍석천의 말 역시 목소리 무음과 입 모양 CG 처리로 19금 발언이었음이 드러났다. 이날 한혜진과 홍석천의 '마녀사냥'에서의 발언은 시청자에게 내용이 공개되지는 않았지만 '마녀사냥' 출연자들을 경악하게 할 정도로 수위가 셌다는 것이 입증됐고, 난감해하는 출연자들의 모습이 홍석천 '마녀사냥' 발언 내용에 대한 궁금증을 불러일으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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