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파주] 정성래 기자= “스위스, 러시아 등 강팀과의 경기는 한국의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는 기회다”
함부르크SV와의 분데스리가 경기서 해트트릭을 기록한 ‘손세이셔널’ 손흥민(21, 바이엘 레버쿠젠)이 유럽 강호들과의 2연전을 앞두고 다부진 각오를 밝혔다.
손흥민은 오는 15일 열리는 스위스와의 평가전을 앞두고 12일 파주 국가대표 트레이닝 센터(NFC)에 입소했다.
그는 “월드컵을 준비하면서 강팀과의 경기는 우리의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는 기회”라며 “소속팀에서처럼 즐기는 경기를 하면서, 홍명보 감독님이 원하시는 부분도 신경 쓸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손흥민은 김신욱과의 재회에 대해 “K리그에서의 활약상에 뿌듯한 마음을 가지고 있다”며 “좋은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도록 할 것이고, (김)신욱이형이 득점을 했으면 좋겠다”며 절친의 맹활약을 기대하기도 했다.
손흥민은 “홍명보 감독님은 골에 대한 주문을 많이 하지 않으신다”며 “골보다 팀을 더 중요시하신다. 나 역시도 팀이 좋은 모습을 보여주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이어 “소속팀서 도움을 많이 기록하고 있지만, 내가 잘한 것보다 동료들이 잘 해결해 준 덕이 크다. 공격 포인트를 올리며 자신감이 상승했고, 이것을 통해 대표팀서도 좋은 모습을 보여줄 것”이라며 소속팀에서만큼 대표팀에서도 팀플레이를 통한 승리에 중점을 두겠다는 생각을 밝혔다.
그는 지난 대표팀 소집에 이어 또다시 홍명보 감독의 부름을 받은 것에 대해 “어린 나이에 꾸준히 대표팀에 발탁되는 것은 중요한 일이라고 생각한다. 대표팀에서 배우는 것이 많기 때문”이라며 자신을 지속적으로 대표팀에 선발하는 홍명보 감독에 대한 고마움을 나타내기도 했다.
사진= 김재호 기자
함부르크SV와의 분데스리가 경기서 해트트릭을 기록한 ‘손세이셔널’ 손흥민(21, 바이엘 레버쿠젠)이 유럽 강호들과의 2연전을 앞두고 다부진 각오를 밝혔다.
손흥민은 오는 15일 열리는 스위스와의 평가전을 앞두고 12일 파주 국가대표 트레이닝 센터(NFC)에 입소했다.
그는 “월드컵을 준비하면서 강팀과의 경기는 우리의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는 기회”라며 “소속팀에서처럼 즐기는 경기를 하면서, 홍명보 감독님이 원하시는 부분도 신경 쓸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손흥민은 김신욱과의 재회에 대해 “K리그에서의 활약상에 뿌듯한 마음을 가지고 있다”며 “좋은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도록 할 것이고, (김)신욱이형이 득점을 했으면 좋겠다”며 절친의 맹활약을 기대하기도 했다.
손흥민은 “홍명보 감독님은 골에 대한 주문을 많이 하지 않으신다”며 “골보다 팀을 더 중요시하신다. 나 역시도 팀이 좋은 모습을 보여주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이어 “소속팀서 도움을 많이 기록하고 있지만, 내가 잘한 것보다 동료들이 잘 해결해 준 덕이 크다. 공격 포인트를 올리며 자신감이 상승했고, 이것을 통해 대표팀서도 좋은 모습을 보여줄 것”이라며 소속팀에서만큼 대표팀에서도 팀플레이를 통한 승리에 중점을 두겠다는 생각을 밝혔다.
그는 지난 대표팀 소집에 이어 또다시 홍명보 감독의 부름을 받은 것에 대해 “어린 나이에 꾸준히 대표팀에 발탁되는 것은 중요한 일이라고 생각한다. 대표팀에서 배우는 것이 많기 때문”이라며 자신을 지속적으로 대표팀에 선발하는 홍명보 감독에 대한 고마움을 나타내기도 했다.
사진= 김재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