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김성진 기자= 한국축구가 스위스전 역전승으로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을 올릴 기회를 잡았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한국 대표팀은 15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스위스와의 평가전에서 2-1로 역전승했다.
스위스는 브라질 월드컵 유럽예선에서 E조 1위를 거둬 본선에 직행한 팀이다. 그런 팀을 상대로 대등한 경기에 승리까지 거둬 한국의 월드컵 준비는 매끄럽게 이루어질 전망이다.
게다가 56위로 추락한 FIFA 랭킹도 다시 끌어올리게 됐다.
FIFA는 11월 A매치 기간이 끝나는 28일 발표한다. 한국은 러시아전(19일)이 포함된 결과를 바탕으로 랭킹을 매긴다. 스위스에 이긴 한국은 러시아도 잡는다면 50위권 진입에 일본을 순위에서 제칠 기회가 왔다.
스위스전 승리로 10월 랭킹 569점에서 25점이 오른 594점이 됐다. 러시아에도 이긴다면 611점이 된다. 한국보다 순위가 위인 오스트리아, 몬테네그로 등이 이번 A매치에서 승리를 얻지 못하면 50위 전후의 순위로 끌어올리게 된다.
또한 러시아에 이긴 상태에서 일본이 네덜란드, 벨기에와의 1무 1패 이하의 성적을 거둔다면, 일본도 제칠 수 있다. 일본은 이번 A매치에서 1무 1패를 하면 610점이 된다.
그 동안 한국축구의 FIFA 랭킹 하락으로 우려의 목소리가 높았다. 하지만 스위스전으로 상황이 달라졌다. 완벽한 승리의 기쁨과 함께 순위 반등의 계기도 마련됐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한국 대표팀은 15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스위스와의 평가전에서 2-1로 역전승했다.
스위스는 브라질 월드컵 유럽예선에서 E조 1위를 거둬 본선에 직행한 팀이다. 그런 팀을 상대로 대등한 경기에 승리까지 거둬 한국의 월드컵 준비는 매끄럽게 이루어질 전망이다.
게다가 56위로 추락한 FIFA 랭킹도 다시 끌어올리게 됐다.
FIFA는 11월 A매치 기간이 끝나는 28일 발표한다. 한국은 러시아전(19일)이 포함된 결과를 바탕으로 랭킹을 매긴다. 스위스에 이긴 한국은 러시아도 잡는다면 50위권 진입에 일본을 순위에서 제칠 기회가 왔다.
스위스전 승리로 10월 랭킹 569점에서 25점이 오른 594점이 됐다. 러시아에도 이긴다면 611점이 된다. 한국보다 순위가 위인 오스트리아, 몬테네그로 등이 이번 A매치에서 승리를 얻지 못하면 50위 전후의 순위로 끌어올리게 된다.
또한 러시아에 이긴 상태에서 일본이 네덜란드, 벨기에와의 1무 1패 이하의 성적을 거둔다면, 일본도 제칠 수 있다. 일본은 이번 A매치에서 1무 1패를 하면 610점이 된다.
그 동안 한국축구의 FIFA 랭킹 하락으로 우려의 목소리가 높았다. 하지만 스위스전으로 상황이 달라졌다. 완벽한 승리의 기쁨과 함께 순위 반등의 계기도 마련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