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정성래 기자= 독일 대표팀 요하힘 뢰브 감독이 안드로스 타운센드(22, 토트넘 핫스퍼)에 대한 경계심을 드러냈다.
독일은 20일(이하 한국시간) 새벽 5시 영국 런던 웸블리 스타디움을 방문해 잉글랜드와 친선 경기를 갖는다.
독일 뢰브 감독은 영국 19일 ‘더선’과의 인터뷰에서 “타운센드는 아주 빠르고 역동적이다. 잉글랜드는 타운센드가 있기에 두려움이 없을 것”이라며 타운센드가 독일의 가장 큰 위협이 될 수 있을 것이라는 전망을 내놓았다.
이어 “프랑크 램파드, 웨인 루니, 스티븐 제라드는 경험과 재능을 가지고 있으며, 로이 호지슨 감독은 환상적인 감독이다. 그렇기에 잉글랜드는 여전히 파워와 역동성을 갖추고 경기에 나설 수 있다”며 다수의 부상 선수들이 빠졌음에도 불구하고 잉글랜드가 여전히 경기력을 유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지난 2008년 베를린에서 치른 잉글랜드와의 경기서 우리는 루니 없는 잉글랜드에 1-2로 패했다. 잉글랜드 정도의 수준을 가지고 있는 팀은 B팀이란 것이 없다”며 주전 몇몇이 빠졌다 해도 잉글랜드가 쉬운 상대가 아니라고 주장했다.
‘차포’를 뗀 것은 양 팀이 동일하다. 뢰브 감독이 필립 람, 메수트 외질 등 몇몇의 키 플레이어를 제외한 채 잉글랜드와의 경기를 준비할 것으로 알려져 있기 때문이다.
2014 브라질 월드컵을 앞둔 양 팀이 주축 선수들을 대체할 선수들을 성공적으로 대표팀에 안착시킬 수 있을지 기대된다.
사진=ⓒBPI/스포탈코리아
독일은 20일(이하 한국시간) 새벽 5시 영국 런던 웸블리 스타디움을 방문해 잉글랜드와 친선 경기를 갖는다.
독일 뢰브 감독은 영국 19일 ‘더선’과의 인터뷰에서 “타운센드는 아주 빠르고 역동적이다. 잉글랜드는 타운센드가 있기에 두려움이 없을 것”이라며 타운센드가 독일의 가장 큰 위협이 될 수 있을 것이라는 전망을 내놓았다.
이어 “프랑크 램파드, 웨인 루니, 스티븐 제라드는 경험과 재능을 가지고 있으며, 로이 호지슨 감독은 환상적인 감독이다. 그렇기에 잉글랜드는 여전히 파워와 역동성을 갖추고 경기에 나설 수 있다”며 다수의 부상 선수들이 빠졌음에도 불구하고 잉글랜드가 여전히 경기력을 유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지난 2008년 베를린에서 치른 잉글랜드와의 경기서 우리는 루니 없는 잉글랜드에 1-2로 패했다. 잉글랜드 정도의 수준을 가지고 있는 팀은 B팀이란 것이 없다”며 주전 몇몇이 빠졌다 해도 잉글랜드가 쉬운 상대가 아니라고 주장했다.
‘차포’를 뗀 것은 양 팀이 동일하다. 뢰브 감독이 필립 람, 메수트 외질 등 몇몇의 키 플레이어를 제외한 채 잉글랜드와의 경기를 준비할 것으로 알려져 있기 때문이다.
2014 브라질 월드컵을 앞둔 양 팀이 주축 선수들을 대체할 선수들을 성공적으로 대표팀에 안착시킬 수 있을지 기대된다.
사진=ⓒBPI/스포탈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