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스페셜9 제휴] 이영하 기자= 올 시즌 류현진(26)과 3선발 자리를 다퉜던 ‘전직 다저스맨’ 리키 놀라스코(30ㆍ미네소타 트윈스)가 트위터를 통해 다저스와 다저스 팬들에게 고맙다는 인사를 남겼다.
지난 28일 미네소타와 4년 4,900만 달러(약 506억 원) 계약에 합의한 놀라스코가 트위터를 통해 다저스 팬들에게 작별 인사를 전했다. 놀라스코는 “잊지 못할 추억과 좋은 시간을 보내게 해준 다저스에게 고맙다는 말을 전하고 싶다”며 시즌의 절반밖에 있지 않았던 다저스에 대한 애정을 숨기지 않았다.
또한 “격려해준 팬들에 대해 깊은 감사의 말을 전한다”며 응원해준 팬에 대한 고마운 마음을 표현했다.
놀라스코는 이번 시즌 중반 트레이드로 다저스 유니폼을 입었다. 조쉬 베켓, 채드 빌링슬리 등의 선발 자원이 줄부상을 입으며 부진한 가운데 7월 7일 마이애미 말린스에서 다저스로 둥지를 옮긴 놀라스코는 이후 다저스에서만 8승 3패 3.52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하며 한줄기 희망으로 떠올랐다. 특히 놀라스코는 올 시즌 데뷔한 류현진의 3선발 경쟁자로 국내 팬들에게 잘 알려져 있다.
이후 다저스는 놀라스코의 활약에 힘입어 내셔널리그 서부지구에서 우승에 성공했다. 하지만 시즌 후 다저스가 놀라스코에게 퀄리파잉 오퍼를 제시하지 않으면서 결별을 선언했다.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의 챔피언십 4차전에서 4이닝 3실점으로 기대에 미치지 못한 것이 컸다.
사진=게티이미지, LA 다저스 트위터 캡쳐
지난 28일 미네소타와 4년 4,900만 달러(약 506억 원) 계약에 합의한 놀라스코가 트위터를 통해 다저스 팬들에게 작별 인사를 전했다. 놀라스코는 “잊지 못할 추억과 좋은 시간을 보내게 해준 다저스에게 고맙다는 말을 전하고 싶다”며 시즌의 절반밖에 있지 않았던 다저스에 대한 애정을 숨기지 않았다.
또한 “격려해준 팬들에 대해 깊은 감사의 말을 전한다”며 응원해준 팬에 대한 고마운 마음을 표현했다.
놀라스코는 이번 시즌 중반 트레이드로 다저스 유니폼을 입었다. 조쉬 베켓, 채드 빌링슬리 등의 선발 자원이 줄부상을 입으며 부진한 가운데 7월 7일 마이애미 말린스에서 다저스로 둥지를 옮긴 놀라스코는 이후 다저스에서만 8승 3패 3.52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하며 한줄기 희망으로 떠올랐다. 특히 놀라스코는 올 시즌 데뷔한 류현진의 3선발 경쟁자로 국내 팬들에게 잘 알려져 있다.
이후 다저스는 놀라스코의 활약에 힘입어 내셔널리그 서부지구에서 우승에 성공했다. 하지만 시즌 후 다저스가 놀라스코에게 퀄리파잉 오퍼를 제시하지 않으면서 결별을 선언했다.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의 챔피언십 4차전에서 4이닝 3실점으로 기대에 미치지 못한 것이 컸다.
사진=게티이미지, LA 다저스 트위터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