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이두원 기자= 2014 브라질 월드컵 우승 상금이 3,500만 달러(약 370억 원)로 대폭 인상됐다.
국제축구연맹(FIFA)는 6일 새벽(한국시간) 브라질 바이아주 코스타 도 사우이페에서 집행위원회를 열고 내년 브라질월드컵 우승 상금을 4년 전 남아공 대회보다 500만 달러 더 많은 3500만 달러로 책정했다.
또 FIFA는 브라질월드컵 총상금을 4억 2000만 달러(약 4,446억원)에서 5억 7600만 달러(약 6,100억 원)로 1억 5600만 달러 인상한다고 발표했다. 이는 남아공월드컵과 비교해 37%나 인상된 금액이며 준우승팀 상금도 2500만 달러(약 264억 원)나 된다.
특히 32개 본선 진출국에는 기본적으로 800만 달러의 출전 수당이 지급된다. 이 금액 역시 4년 전보다 1500만 달러 늘어난 금액이다.
한편 독일축구협회는 이번 월드컵에서 우승하면 대표선수 23명에게 각각 30만 유로(약 4억3000만 원)의 우승 보너스를 주겠다고 약속하고 나섰다.
국제축구연맹(FIFA)는 6일 새벽(한국시간) 브라질 바이아주 코스타 도 사우이페에서 집행위원회를 열고 내년 브라질월드컵 우승 상금을 4년 전 남아공 대회보다 500만 달러 더 많은 3500만 달러로 책정했다.
또 FIFA는 브라질월드컵 총상금을 4억 2000만 달러(약 4,446억원)에서 5억 7600만 달러(약 6,100억 원)로 1억 5600만 달러 인상한다고 발표했다. 이는 남아공월드컵과 비교해 37%나 인상된 금액이며 준우승팀 상금도 2500만 달러(약 264억 원)나 된다.
특히 32개 본선 진출국에는 기본적으로 800만 달러의 출전 수당이 지급된다. 이 금액 역시 4년 전보다 1500만 달러 늘어난 금액이다.
한편 독일축구협회는 이번 월드컵에서 우승하면 대표선수 23명에게 각각 30만 유로(약 4억3000만 원)의 우승 보너스를 주겠다고 약속하고 나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