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 D-185] ‘스타와 미녀’ 브라질 월드컵이 기대되는 ‘10가지 이유’
입력 : 2013.12.09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정지훈 기자= 2014년 브라질 월드컵이 이제 6개월 여 앞으로 다가왔다. 우리가 브라질이라 하면 삼바와 축구를 생각하지만 브라질은 그 이상으로 매력적인 곳이고 역대 월드컵 역사상 최고의 대회가 될 것이라는 기대감을 불러 모으고 있다.

해외 외신들이 이번 브라질 월드컵을 역대 최고의 월드컵이라 기대를 모으는 이유는 무엇일까?

영국 언론 ‘데일리 메일’은 지난 7일 “아름다운 해변과 경기가 있는 곳, 브라질! 가장 위대한 월드컵이 될 10가지 이유”라는 제목으로 브라질 월드컵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풀어냈다.

이 매체는 첫 번째 이유로 슈퍼스타들이 최고의 전성기를 맞고 있다는 점이다. 특히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리오넬 메시라는 역대 최고의 선수에 속하는 선수들이 조국의 월드컵 우승을 노리고 있다. 여기에 로빈 판 페르시, 프랭크 리베리, 라다엘 팔카오, 네이마르, 루이스 수아레스 등 쟁쟁한 공격수들이 즐비하다.

두 번째는 브라질의 아름다운 해변과 비키니를 입은 삼바 미녀들이었다. 특히 이 매체는 “사진 기자의 영역이 축구장을 넘어설 것이다”고 했고 이어 브라질에서 열리는 아름다운 게임을 세 번째로 언급했다.

네 번째와 다섯 번째는 이 매체가 영국 언론이라는 점에서 나왔다. 이 매체는 브라질의 시차를 언급하며 최고의 킥오프 시간이라전했고 아이러니 하게도 영국에 대한 기대가 전혀 없다는 점을 장점으로 꼽았다.

여섯 번째는 예측이 불가능한 흥미로운 대결, 특히 호날두와 메시 그리고 스페인과 브라질 선수들에 초점을 맞췄다. 또한, 일곱 번째로 다양한 기후를, 여덟 번째로 벨기에, 콜롬비아 등 그 동안 주목 받지 못한 팀들의 선전을 기대했다.

또한, 아홉 번째로 아드낭 야누자이. 마르코 베라티 등의 젊은 스타들의 탄생을 꼽았고 마지막으로 이 매체는 ‘브라질은 카타르나 러시아가 아니다. 브라을 월드컵을 즐기시길!“이라며 재치있는 답변을 내놨다.

사진=ⓒBPI/스포탈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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