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한국과 2014 브라질 월드컵에서 조별리그를 치르는 알제리가 중국을 상대로 예행연습을 한다.
8일 알제리 매체 ‘TSA’에 따르면 알제리는 월드컵 H조 상대인 한국과의 경기를 대비하기 위해 중국에 평가전을 요청했다. 경기는 월드컵 개막 전에 할 예정이며 중국도 동의한 상태다.
알제리는 지난 6일 월드컵 조추첨에서 한국을 비롯해서 벨기에, 러시아와 한 조가 됐다. 알제리 측은 4팀이 모두 비슷한 수준으로 평가하고 있다.
알제리축구협회는 조추첨 이후 평가전 일정을 잡기 시작했다. ‘TSA’는 포르투갈과 평가전을 갖는다고 했다.
알제리축구협회의 무함마드 라우라우라 회장은 조추첨 현장에서 포르투갈 외무부 장관과 평가전을 상의를 했다고 한다.
또한 한국전을 대비하기 위해 월드컵에 출전하지 않은 국가와 평가전을 원했고, 최종적으로 중국을 선택했다. ‘TSA’는 “한국 축구와 스타일이 가장 비슷하다”고 중국을 선택한 배경을 밝혔다.
중국 ‘시나닷컴 스포츠’는 “월드컵이 열릴 때 마다 중국은 다른 나라의 연습상대가 되어왔다. 남아공 월드컵 때는 프랑스, 포르투갈 등 강팀과 평가전을 진행했다. 브라질 월드컵이 가까워오자 알제리를 비롯한 여러 나라에서 평가전 제의가 들어오고 있다”며 알제리 외에도 여러 팀들과 평가전을 할 것으로 전망했다.
외신팀 정희정 에디터
사진=ⓒBPI/스포탈코리아
8일 알제리 매체 ‘TSA’에 따르면 알제리는 월드컵 H조 상대인 한국과의 경기를 대비하기 위해 중국에 평가전을 요청했다. 경기는 월드컵 개막 전에 할 예정이며 중국도 동의한 상태다.
알제리는 지난 6일 월드컵 조추첨에서 한국을 비롯해서 벨기에, 러시아와 한 조가 됐다. 알제리 측은 4팀이 모두 비슷한 수준으로 평가하고 있다.
알제리축구협회는 조추첨 이후 평가전 일정을 잡기 시작했다. ‘TSA’는 포르투갈과 평가전을 갖는다고 했다.
알제리축구협회의 무함마드 라우라우라 회장은 조추첨 현장에서 포르투갈 외무부 장관과 평가전을 상의를 했다고 한다.
또한 한국전을 대비하기 위해 월드컵에 출전하지 않은 국가와 평가전을 원했고, 최종적으로 중국을 선택했다. ‘TSA’는 “한국 축구와 스타일이 가장 비슷하다”고 중국을 선택한 배경을 밝혔다.
중국 ‘시나닷컴 스포츠’는 “월드컵이 열릴 때 마다 중국은 다른 나라의 연습상대가 되어왔다. 남아공 월드컵 때는 프랑스, 포르투갈 등 강팀과 평가전을 진행했다. 브라질 월드컵이 가까워오자 알제리를 비롯한 여러 나라에서 평가전 제의가 들어오고 있다”며 알제리 외에도 여러 팀들과 평가전을 할 것으로 전망했다.
외신팀 정희정 에디터
사진=ⓒBPI/스포탈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