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스페셜9 제휴] 한동훈 기자= 추신수(31)가 최종 결정을 앞두고 아내와 상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 스포츠 전문 매체인 ‘FOX스포츠’에 따르면 12일(이하 한국시간), 추신수의 에이전트인 스캇 보라스는 “우리는 계약에 근접했다. 추신수에게 최종 오퍼를 전달했으며 수락 여부를 놓고 아내와 상의 중이다”라고 말했다.
추신수에게 가장 큰 베팅을 했을 팀은 텍사스 레인저스일 가능성이 가장 높다. 지난 10일부터 시작된 메이저리그 윈터미팅 기간 내내 텍사스는 추신수에게 지속적으로 구애했다. 텍사스 지역 언론인 ‘댈러스 모닝 뉴스’는 “텍사스가 추신수 영입을 위해 1억 2,000만 달러(약 1,265억)에서 1억 5,000만 달러(약 1,581억)를 준비한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하기도 했다.
또한 텍사스의 유력한 경쟁자였던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가 트레이드를 통해 외야를 보강하며 추신수 영입전에서 발을 뺐고, 시애틀 매리너스 또한 코리 하트와 로간 모리슨을 영입해 추신수에게 큰돈을 쓸 가능성은 낮다.
한편 ‘USA투데이’는 추신수측이 7년간 1억 4,000만 달러(약 1,475억)를 요구한다고 전했다. 텍사스가 과연 추신수의 요구액을 맞춰주며 마음을 사로잡았을지 사뭇 궁금하다. 윈터미팅은 13일에 종료된다.
사진=게티이미지
미국 스포츠 전문 매체인 ‘FOX스포츠’에 따르면 12일(이하 한국시간), 추신수의 에이전트인 스캇 보라스는 “우리는 계약에 근접했다. 추신수에게 최종 오퍼를 전달했으며 수락 여부를 놓고 아내와 상의 중이다”라고 말했다.
추신수에게 가장 큰 베팅을 했을 팀은 텍사스 레인저스일 가능성이 가장 높다. 지난 10일부터 시작된 메이저리그 윈터미팅 기간 내내 텍사스는 추신수에게 지속적으로 구애했다. 텍사스 지역 언론인 ‘댈러스 모닝 뉴스’는 “텍사스가 추신수 영입을 위해 1억 2,000만 달러(약 1,265억)에서 1억 5,000만 달러(약 1,581억)를 준비한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하기도 했다.
또한 텍사스의 유력한 경쟁자였던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가 트레이드를 통해 외야를 보강하며 추신수 영입전에서 발을 뺐고, 시애틀 매리너스 또한 코리 하트와 로간 모리슨을 영입해 추신수에게 큰돈을 쓸 가능성은 낮다.
한편 ‘USA투데이’는 추신수측이 7년간 1억 4,000만 달러(약 1,475억)를 요구한다고 전했다. 텍사스가 과연 추신수의 요구액을 맞춰주며 마음을 사로잡았을지 사뭇 궁금하다. 윈터미팅은 13일에 종료된다.
사진=게티이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