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축구만큼 쉴 틈이 없는 스포츠도 없다. 당신이 잠든 순간에도 지구 어느 곳에서는 피가 끓는 '뷰티풀 게임'이 진행되고 있다. 피치 안팎이 시끄러운 것은 당연지사. 축구계 '빅 마우스'들이 전하는 요절복통, 촌철살인의 한 마디를 모았다. <편집자주>
"내년 6월 시도민구단 또 풍랑에 흔들릴 것"
전 강원FC 김용갑 감독=일요신문 이영미기자가 인터뷰에서 "시도민은 지자체의 입김에 좌지우지될 수밖에 없다고 하는데 실제 경험에 따르면 그 ‘세기’가 어느 정도인 것 같느냐는 질문에 이같이 답변. 김 전 감독은 도지사나 시장이 어떤 인물이 되느냐에 따라 구단 사장과 감독이 교체될 것이기 때문이라며.
"편법? 생각하지 않았어"
레버쿠젠 류승우= 제주 유나이티드로의 선택 3일만에 레버쿠젠 임대를 결정한 것에 대해 편법이 아니냐는 지적에. "좋은 기회를 만들어 주신 제주와 박경훈 감독님께 감사드린다."며 사흘만에 떠나는 자신을 격려해준 박경훈 감독에 고마움 전해.
"홈 경기 두 번 치르는 느낌"
갈라타사라이 디디에 드로그바= 1년 6개월만에 스탬포드 브릿지에서 첼시를 상대하게 된 '드록신'의 소감. 챔피언스리그 16강 조추첨을 통해 첼시와 맞붙게 된 드로그바는 "첼시와 경기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친정팬들에 대한 깊은 사랑을 전해.
"10골 이상이 목표"
충북스포츠토토 여민지= WK리그에 발을 들여놓은 20세 골잡이의 당찬 포부. "실감이 나지 않는다. 설렘 반 두려움 반"이라며 선발 드래프트에서 충북스포츠토토에 지명된 소감 전해.
사진=김재호 기자
기획취재팀 김재원 기자
"내년 6월 시도민구단 또 풍랑에 흔들릴 것"
전 강원FC 김용갑 감독=일요신문 이영미기자가 인터뷰에서 "시도민은 지자체의 입김에 좌지우지될 수밖에 없다고 하는데 실제 경험에 따르면 그 ‘세기’가 어느 정도인 것 같느냐는 질문에 이같이 답변. 김 전 감독은 도지사나 시장이 어떤 인물이 되느냐에 따라 구단 사장과 감독이 교체될 것이기 때문이라며.
"편법? 생각하지 않았어"
레버쿠젠 류승우= 제주 유나이티드로의 선택 3일만에 레버쿠젠 임대를 결정한 것에 대해 편법이 아니냐는 지적에. "좋은 기회를 만들어 주신 제주와 박경훈 감독님께 감사드린다."며 사흘만에 떠나는 자신을 격려해준 박경훈 감독에 고마움 전해.
"홈 경기 두 번 치르는 느낌"
갈라타사라이 디디에 드로그바= 1년 6개월만에 스탬포드 브릿지에서 첼시를 상대하게 된 '드록신'의 소감. 챔피언스리그 16강 조추첨을 통해 첼시와 맞붙게 된 드로그바는 "첼시와 경기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친정팬들에 대한 깊은 사랑을 전해.
"10골 이상이 목표"
충북스포츠토토 여민지= WK리그에 발을 들여놓은 20세 골잡이의 당찬 포부. "실감이 나지 않는다. 설렘 반 두려움 반"이라며 선발 드래프트에서 충북스포츠토토에 지명된 소감 전해.
사진=김재호 기자
기획취재팀 김재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