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성남] 김도용 기자= 성남 시민구단의 초대 감독으로 부임한 박종환 감독이 강한 자신감을 나타냈다.
박종환 감독은 23일 성남 시청에서 성남 시민구단의 감독 임명장을 받으며 공식적으로 감독 자리에 올랐다. 성남 시민구단과의 계약기간은 3년이다.
감독 취임 후 박종환 감독은 “대구FC를 그만 둔 뒤 만 6년 동안 쉬었는데 다시 감독 제의가 올지 전혀 상상하지 못했다”며 “기회를 준 성남시에 감사를 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서 “주변에서 많은 나이를 우려하지만 아직까지 좋은 팀을 만들 수 있다는 자신감이 있다. 성남이 대한민국에서 가장 모범적이고 훌륭한 팀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자신 감을 나타냈다.
최근 K리그 클래식을 이끌고 있는 젊은 감독들과의 대결에 박종환 감독은 “후배 지도자들에게 솔선수범한 모습을 보이며 후배들이 따라오도록 하겠다. 상대 팀에 맞는 전술을 만들어 쉽게 무너지지 않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선수와 코칭 스태프 구성에 대해 “아직까지 성남 선수들의 경기를 본 적이 없다. 내일 당장 상견례를 해 선수들을 만나 빨리 훈려을 시작할 계획”이라며 “코칭 스태프는 과거 성남 일화 출신들로 꾸릴 예정”이라고 밝혔다.
박종환 감독은 23일 성남 시청에서 성남 시민구단의 감독 임명장을 받으며 공식적으로 감독 자리에 올랐다. 성남 시민구단과의 계약기간은 3년이다.
감독 취임 후 박종환 감독은 “대구FC를 그만 둔 뒤 만 6년 동안 쉬었는데 다시 감독 제의가 올지 전혀 상상하지 못했다”며 “기회를 준 성남시에 감사를 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서 “주변에서 많은 나이를 우려하지만 아직까지 좋은 팀을 만들 수 있다는 자신감이 있다. 성남이 대한민국에서 가장 모범적이고 훌륭한 팀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자신 감을 나타냈다.
최근 K리그 클래식을 이끌고 있는 젊은 감독들과의 대결에 박종환 감독은 “후배 지도자들에게 솔선수범한 모습을 보이며 후배들이 따라오도록 하겠다. 상대 팀에 맞는 전술을 만들어 쉽게 무너지지 않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선수와 코칭 스태프 구성에 대해 “아직까지 성남 선수들의 경기를 본 적이 없다. 내일 당장 상견례를 해 선수들을 만나 빨리 훈려을 시작할 계획”이라며 “코칭 스태프는 과거 성남 일화 출신들로 꾸릴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