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김도용 기자= 전북 현대의 스트라이커 이동국과 올 시즌 포항 스틸러스의 더블(리그, FA컵 우승)에 혁혁한 공을 세운 신화용, 노병준, 박성호 등 193명이 자유계약(FA) 선수 자격을 얻었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23일 총 193명의 FA 자격 취득선수를 발표했다. 193명 중 앞에서 언급한 선수들 외에도 김남일, 설기현(이상 인천), 최은성(전북), 김승용(울산), 김용대(서울) 등이 포함 됐다.
K리그 클래식에서는 상주 상무를 제외한 11개 구단에서 65명을, 챌린지에서는 경찰축구단을 제외한 9개 구다 128명이다.
FA 자격 취득 선수들 가운데 이적료가 발생하는 선수는 신화용, 황진성, 박성호(이상 포항), 김치우(서울), 김형범(경남FC) 등 총 11명이다. 2013년 신설된 보상금제도(만 32세 이하, 2005년 이후 K리그 입단, 원소속팀 2년 이상 소속 선수) 대상 선수는 총 22명이다. 이밖에 김용대, 노병준, 김은중(강원) 등은 이적료 및 보상금 없이 타 구단 이적이 가능하다.
FA선수는 2013년 12월 31일까지 원소속구단과 우선 협상을 가진 뒤, 재계약이 이뤄지지 않을 경우 2014년 2월 등록 마감일까지 원 소속구단을 포함한 전체 구단과 입단 교섭을 벌일 수 있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23일 총 193명의 FA 자격 취득선수를 발표했다. 193명 중 앞에서 언급한 선수들 외에도 김남일, 설기현(이상 인천), 최은성(전북), 김승용(울산), 김용대(서울) 등이 포함 됐다.
K리그 클래식에서는 상주 상무를 제외한 11개 구단에서 65명을, 챌린지에서는 경찰축구단을 제외한 9개 구다 128명이다.
FA 자격 취득 선수들 가운데 이적료가 발생하는 선수는 신화용, 황진성, 박성호(이상 포항), 김치우(서울), 김형범(경남FC) 등 총 11명이다. 2013년 신설된 보상금제도(만 32세 이하, 2005년 이후 K리그 입단, 원소속팀 2년 이상 소속 선수) 대상 선수는 총 22명이다. 이밖에 김용대, 노병준, 김은중(강원) 등은 이적료 및 보상금 없이 타 구단 이적이 가능하다.
FA선수는 2013년 12월 31일까지 원소속구단과 우선 협상을 가진 뒤, 재계약이 이뤄지지 않을 경우 2014년 2월 등록 마감일까지 원 소속구단을 포함한 전체 구단과 입단 교섭을 벌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