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영등포] 정지훈 기자= 독일 분데스리가에서 뛰고 있는 손흥민(21, 레버쿠젠)이 다가올 2014 브라질 월드컵에 대한 포부를 밝혔다.
세계적인 축구 브랜드 ‘아디다스’는 24일 오후 서울시 영등포구에 위치한 타임스퀘어에서 ‘TEAM ADIDAS X-MAS SAMBA'이라는 이름으로 손흥민, 구자철, 홍정호 등이 팬 미팅과 팬 사인회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독일에서 뛰고 있는 손흥민, 구자철(24, 볼프스부르크), 홍정호(24, 아우크스부르크)가 참석했고 K리그를 누비는 스타플레이어 정성룡(28, 수원), 박종우(24, 부산)가 함께해 팬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날 팬 미팅에 참석한 손흥민은 “일단 많은 분들이 크리스마스를 맞아 많이 와주셔서 감사하다”고 입을 열었고 이어 “2014년은 특별한 한 해가 돼야 할 이유가 많다. 월드컵과 아시안 게임이라는 중요한 대회가 남았다. 월드컵에서 매 경기 골을 넣어야겠다는 생각으로 최선을 다하겠다”며 소감을 밝혔다.
손흥민은 자신감이 넘쳤다. 이번 조 편성에 대해 묻자 “3승을 하면 좋겠지만 준비를 잘 해서 꼭 16강에 진출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했고 이어 “벨기에는 워낙 스타들이 많다. 아자르, 펠라이니를 경계하고 있다. 그러나 러시아와 알제리가 팀으로 강하다는 생각이 있지만 충분히 이길 수 있다고 생각한다”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최근 들어 엄청난 골 행진을 펼치고 있는 손흥민. 독일 언론들이 주목하는 스타지만 자신에 대해서는 엄격했다.
그는 “냉정하게 평가하면 6~70점을 주고 싶다. 전반기에 좋은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지만 경기력 적인 측면에서 기복이 있었다. 40점은 보완할 수 있도록 고쳐나가겠다”고 전했고 이어 “월드컵은 축구선수로서 가장 꿈꾸는 무대다. 반년이라는 길고도 짧은 시간이 남았는데 잘 준비하겠다”며 선전을 다짐했다.
세계적인 축구 브랜드 ‘아디다스’는 24일 오후 서울시 영등포구에 위치한 타임스퀘어에서 ‘TEAM ADIDAS X-MAS SAMBA'이라는 이름으로 손흥민, 구자철, 홍정호 등이 팬 미팅과 팬 사인회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독일에서 뛰고 있는 손흥민, 구자철(24, 볼프스부르크), 홍정호(24, 아우크스부르크)가 참석했고 K리그를 누비는 스타플레이어 정성룡(28, 수원), 박종우(24, 부산)가 함께해 팬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날 팬 미팅에 참석한 손흥민은 “일단 많은 분들이 크리스마스를 맞아 많이 와주셔서 감사하다”고 입을 열었고 이어 “2014년은 특별한 한 해가 돼야 할 이유가 많다. 월드컵과 아시안 게임이라는 중요한 대회가 남았다. 월드컵에서 매 경기 골을 넣어야겠다는 생각으로 최선을 다하겠다”며 소감을 밝혔다.
손흥민은 자신감이 넘쳤다. 이번 조 편성에 대해 묻자 “3승을 하면 좋겠지만 준비를 잘 해서 꼭 16강에 진출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했고 이어 “벨기에는 워낙 스타들이 많다. 아자르, 펠라이니를 경계하고 있다. 그러나 러시아와 알제리가 팀으로 강하다는 생각이 있지만 충분히 이길 수 있다고 생각한다”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최근 들어 엄청난 골 행진을 펼치고 있는 손흥민. 독일 언론들이 주목하는 스타지만 자신에 대해서는 엄격했다.
그는 “냉정하게 평가하면 6~70점을 주고 싶다. 전반기에 좋은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지만 경기력 적인 측면에서 기복이 있었다. 40점은 보완할 수 있도록 고쳐나가겠다”고 전했고 이어 “월드컵은 축구선수로서 가장 꿈꾸는 무대다. 반년이라는 길고도 짧은 시간이 남았는데 잘 준비하겠다”며 선전을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