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김성진 기자= 2013년 K리그 클래식을 빛낸 최고의 별인 MVP 김신욱(25, 울산 현대)의 눈은 세계로 향해있었다.
김신욱은 2013년 한국 축구 최고의 스타로 등극했다. 클래식 우승은 놓쳤지만 개인상은 대단했다. 19골로 데얀(서울)과 같은 골 수를 기록했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A대표팀에서도 부동의 스트라이커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김신욱으로서는 잊지 못할 2013년이 되었다. 그러나 그는 자신을 단련시켜 세계에 통하는 축구를 하겠다고 다짐했다.
24일 김신욱은 바쁜 스케줄 속에서도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이 주최한 ‘K리그와 함께하는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에서 만난 김신욱은 “대표팀과 K리그에서 조그마한 단추 잘 꿰고 있지만 숙제가 아직 있다. 홍명보 감독님과 함께 숙제를 풀어서 (내년 브라질) 월드컵에서는 김신욱의 축구가 세계에서 통하는 것으로 보여주겠다”고 말했다.
“올해 팬들의 사랑으로 따뜻하게 보냈다. 연탄으로 어려운 이웃이 따뜻하게 보냈으면 한다”고 말했다.
또한 “K리그를 대표해서 이 자리에 서서 연탄 나르는 것에 기쁘다. 축구를 더 잘해 좋은 모습을 보여서 이런 좋은 일 참여하고 싶다”는 바람도 덧붙였다.
이어 김신욱은 2014년에 대한 각오를 드러냈다. “올해 한 것은 연습”이라고 선을 그은 뒤 “2014년에는 좋은 플레이를 보여줄 것을 약속한다”고 말했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김신욱은 2013년 한국 축구 최고의 스타로 등극했다. 클래식 우승은 놓쳤지만 개인상은 대단했다. 19골로 데얀(서울)과 같은 골 수를 기록했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A대표팀에서도 부동의 스트라이커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김신욱으로서는 잊지 못할 2013년이 되었다. 그러나 그는 자신을 단련시켜 세계에 통하는 축구를 하겠다고 다짐했다.
“올해 팬들의 사랑으로 따뜻하게 보냈다. 연탄으로 어려운 이웃이 따뜻하게 보냈으면 한다”고 말했다.
또한 “K리그를 대표해서 이 자리에 서서 연탄 나르는 것에 기쁘다. 축구를 더 잘해 좋은 모습을 보여서 이런 좋은 일 참여하고 싶다”는 바람도 덧붙였다.
이어 김신욱은 2014년에 대한 각오를 드러냈다. “올해 한 것은 연습”이라고 선을 그은 뒤 “2014년에는 좋은 플레이를 보여줄 것을 약속한다”고 말했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