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김성진 기자= 스페인 대표팀을 이끌고 있는 비센테 델 보스케 감독이 유력한 국제축구연맹(FIFA) 발롱도르 수상 후보자인 프랑크 리베리에게 투표했다.
24일 델 보스케 감독은 스페인 ‘라디오 마르카’에 출연해 “차비와 이니에스타에게 투표했다. 3위 투표는 리베리”라고 밝혔다.
FIFA 발롱도르 투표는 각국 A대표팀 감독과 주장 그리고 투표권을 가진 기자단이 한다. 시상식 후에는 FIFA가 전체 투표권자의 내용을 공개한다. 그 전까지는 투표권자가 직접 밝히기 전까지 알 수 없다. 또한 대부분 함구한다. 그렇기에 델 보스케 감독의 발언은 이례적이었다.
그러나 델 보스케 감독이 이러한 투표를 할 것이라는 것은 이미 예상됐다. 그는 일찌감치 “리오넬 메시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에게 투표하지 않겠다”고 말했었다. 유력한 두 수상 후보자에게 투표를 하지 않는다면 그가 선택할 선수는 한 손으로 추려진다.
팔이 안으로 굽듯이 애제자에게 투표를 행사가 남은 3위표를 리베리에게 준 것이다. 델 보스케 감독은 “리베리는 바이에른 뮌헨의 챔피언스리그 우승과 프랑스의 월드컵 진출을 이끌었다”고 이유를 밝혔다.
FIFA 발롱도르는 메시, 호날두, 리베리가 최종 후보 3인에 올랐다. 이들 중 최다득표자가 수상하게 된다. 수상자는 내년 1월 13일 발표된다.
사진=ⓒBPI/스포탈코리아
24일 델 보스케 감독은 스페인 ‘라디오 마르카’에 출연해 “차비와 이니에스타에게 투표했다. 3위 투표는 리베리”라고 밝혔다.
FIFA 발롱도르 투표는 각국 A대표팀 감독과 주장 그리고 투표권을 가진 기자단이 한다. 시상식 후에는 FIFA가 전체 투표권자의 내용을 공개한다. 그 전까지는 투표권자가 직접 밝히기 전까지 알 수 없다. 또한 대부분 함구한다. 그렇기에 델 보스케 감독의 발언은 이례적이었다.
그러나 델 보스케 감독이 이러한 투표를 할 것이라는 것은 이미 예상됐다. 그는 일찌감치 “리오넬 메시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에게 투표하지 않겠다”고 말했었다. 유력한 두 수상 후보자에게 투표를 하지 않는다면 그가 선택할 선수는 한 손으로 추려진다.
팔이 안으로 굽듯이 애제자에게 투표를 행사가 남은 3위표를 리베리에게 준 것이다. 델 보스케 감독은 “리베리는 바이에른 뮌헨의 챔피언스리그 우승과 프랑스의 월드컵 진출을 이끌었다”고 이유를 밝혔다.
FIFA 발롱도르는 메시, 호날두, 리베리가 최종 후보 3인에 올랐다. 이들 중 최다득표자가 수상하게 된다. 수상자는 내년 1월 13일 발표된다.
사진=ⓒBPI/스포탈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