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2011년 13%, 2012년 45%, 2013년 58%.
2002년 한일월드컵에서 4강 신화를 만들어 낸 한국 축구의 국내 프로리그인 K리그 연도별 생방송 중계 비율이다.
물론 지역 민방과 지역 케이블방송에서 중계한 경기는 제외한 전국 방송 채널 기준의 자료지만, 프로야구가 해마다 95% 이상, 2012년부터는 전 경기 생방송 중계된 것과는 대조적이다.
그나마 20%를 밑돌던 K리그 생방송 중계 비율을 절반 가까이로 끌어 올리며 비약적인 상승을 이끌어 낸 것은 2012년 개국한 축구중심채널 SPOTV+가 있었기에 가능했다.
SPOTV+는 생방송 된 경기 중 2012년에는 전체 중 58%, 2013년에는 73%를 담당했다. 올 해는 2부 리그인 K리그 챌린지 전 경기를 인터넷으로 생중계하고, 방송을 통해서도 24경기를 생중계했다.
다만 SPOTV+는 2012년 케이블방송 CJ헬로비전, 2013년 초에 위성방송인 스카이라이프에 런칭한 이래 플랫폼 확장을 하지 못해 보다 많은 축구팬들이 시청하진 못하였다.
이미 포화 상태에 다다른 국내 케이블방송 업계의 채널들과의 경쟁과 유료방송 업계의 주관 부서의 미래부로의 변경, 종편 채널들과 유료방송 업계의 갈등 등으로 추가적인 커버리지 확장을 미뤄왔던 SPOTV+는 이번 정기 개편을 기하여 서울/경기의 대부분의 권역을 책임지고 있는 MSO(복수종합유선방송사업자)인 C&M, 마찬가지로 MSO 중의 하나인 CMB의 서울과 대구 권역에 런칭한다.
이로써 SPOTV+는 티브로드를 제외한 모든 케이블방송 MSO에 채널을 런칭하게 되었다. C&M의 17개 모든 권역의 604번에서 26일부터, CMB의 서울(한강, 동서)과 대구(수성, 동부) 권역의 87번에서 30일부터 시청이 가능하다.
SPOTV+는 K리그 클래식과 챌린지 이외에도 최고의 클럽 팀들 간의 왕중왕전인 UEFA 챔피언스리그와 유로파리그, 이탈리아 프로축구 Serie A,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의 최고 인기 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경기 및 관련한 스포테인먼트 컨텐츠들을 보유한 MUTV 등의 컨텐츠들과 이를 활용한 다양한 매거진 프로그램들을 방송하고 있다.
이번에 런칭한 C&M과 CMB 이외에도 SPOTV+는 위성방송 스카이 라이프 57번에서 HD로 즐길 수 있다. 또한 케이블방송 CJ헬로비전에서는 채널 79번을 통해 HD로, 605번을 통해 SD로 시청 가능하다.
현대HCN의 권역인 서울(동작, 관악, 서초)에서는 91번, 부산(동래/연제), 대구(북구), 충북, 경북(포항, 구미)의 가입자들은 508번에서 HD로 시청할 수 있다.
남인천방송(69번, 604번), 대구의 푸른방송(605번), 경남 서경방송(411번), 호남방송(209번) 등에서도 시청 가능하다.
기획취재팀
2002년 한일월드컵에서 4강 신화를 만들어 낸 한국 축구의 국내 프로리그인 K리그 연도별 생방송 중계 비율이다.
물론 지역 민방과 지역 케이블방송에서 중계한 경기는 제외한 전국 방송 채널 기준의 자료지만, 프로야구가 해마다 95% 이상, 2012년부터는 전 경기 생방송 중계된 것과는 대조적이다.
그나마 20%를 밑돌던 K리그 생방송 중계 비율을 절반 가까이로 끌어 올리며 비약적인 상승을 이끌어 낸 것은 2012년 개국한 축구중심채널 SPOTV+가 있었기에 가능했다.
SPOTV+는 생방송 된 경기 중 2012년에는 전체 중 58%, 2013년에는 73%를 담당했다. 올 해는 2부 리그인 K리그 챌린지 전 경기를 인터넷으로 생중계하고, 방송을 통해서도 24경기를 생중계했다.
다만 SPOTV+는 2012년 케이블방송 CJ헬로비전, 2013년 초에 위성방송인 스카이라이프에 런칭한 이래 플랫폼 확장을 하지 못해 보다 많은 축구팬들이 시청하진 못하였다.
이미 포화 상태에 다다른 국내 케이블방송 업계의 채널들과의 경쟁과 유료방송 업계의 주관 부서의 미래부로의 변경, 종편 채널들과 유료방송 업계의 갈등 등으로 추가적인 커버리지 확장을 미뤄왔던 SPOTV+는 이번 정기 개편을 기하여 서울/경기의 대부분의 권역을 책임지고 있는 MSO(복수종합유선방송사업자)인 C&M, 마찬가지로 MSO 중의 하나인 CMB의 서울과 대구 권역에 런칭한다.
이로써 SPOTV+는 티브로드를 제외한 모든 케이블방송 MSO에 채널을 런칭하게 되었다. C&M의 17개 모든 권역의 604번에서 26일부터, CMB의 서울(한강, 동서)과 대구(수성, 동부) 권역의 87번에서 30일부터 시청이 가능하다.
SPOTV+는 K리그 클래식과 챌린지 이외에도 최고의 클럽 팀들 간의 왕중왕전인 UEFA 챔피언스리그와 유로파리그, 이탈리아 프로축구 Serie A,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의 최고 인기 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경기 및 관련한 스포테인먼트 컨텐츠들을 보유한 MUTV 등의 컨텐츠들과 이를 활용한 다양한 매거진 프로그램들을 방송하고 있다.
이번에 런칭한 C&M과 CMB 이외에도 SPOTV+는 위성방송 스카이 라이프 57번에서 HD로 즐길 수 있다. 또한 케이블방송 CJ헬로비전에서는 채널 79번을 통해 HD로, 605번을 통해 SD로 시청 가능하다.
현대HCN의 권역인 서울(동작, 관악, 서초)에서는 91번, 부산(동래/연제), 대구(북구), 충북, 경북(포항, 구미)의 가입자들은 508번에서 HD로 시청할 수 있다.
남인천방송(69번, 604번), 대구의 푸른방송(605번), 경남 서경방송(411번), 호남방송(209번) 등에서도 시청 가능하다.
기획취재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