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정성래 기자= 알제리 대표팀 바히드 할리호지치 감독의 거취가 불분명하다. 한국으로선 ‘희소식’이다.
프랑스 언론 ‘프랑스 24’는 30일 “할리호지치 감독은 2014 FIFA(국제축구연맹) 브라질 월드컵 종료 후 알제리 대표팀 지휘봉을 내려 놓을 것”이라고 보도했다.
이 매체는 할리호지치 감독의 발언을 인용, 그가 알제리 대표팀 감독으로 월드컵을 치른 후 카타르로 향할 것이라고 전했다. 또한 카타르의 한 구단으로부터 약 35만 유로(한화 약 6억원)의 월급을 제시 받았다며 구체적인 연봉까지 밝혔다.
월드컵 본선 무대를 앞두고 감독과의 결별설이 불거진 알제리다. 한국으로선 좋은 소식이다. 감독 교체는 무엇보다 팀의 사기에 큰 영향을 미치기 때문이다.
한국을 비롯해 벨기에와 러시아는 모두 현 감독이 브라질 월드컵 이후에도 대표팀 지휘봉을 잡을 것으로 예상된다. 알제리의 갈지자 행보에 H조의 다른 팀들은 모두 미소를 짓고 있다.
사진=ⓒBPI/스포탈코리아
프랑스 언론 ‘프랑스 24’는 30일 “할리호지치 감독은 2014 FIFA(국제축구연맹) 브라질 월드컵 종료 후 알제리 대표팀 지휘봉을 내려 놓을 것”이라고 보도했다.
이 매체는 할리호지치 감독의 발언을 인용, 그가 알제리 대표팀 감독으로 월드컵을 치른 후 카타르로 향할 것이라고 전했다. 또한 카타르의 한 구단으로부터 약 35만 유로(한화 약 6억원)의 월급을 제시 받았다며 구체적인 연봉까지 밝혔다.
월드컵 본선 무대를 앞두고 감독과의 결별설이 불거진 알제리다. 한국으로선 좋은 소식이다. 감독 교체는 무엇보다 팀의 사기에 큰 영향을 미치기 때문이다.
한국을 비롯해 벨기에와 러시아는 모두 현 감독이 브라질 월드컵 이후에도 대표팀 지휘봉을 잡을 것으로 예상된다. 알제리의 갈지자 행보에 H조의 다른 팀들은 모두 미소를 짓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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