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김성민 기자= '초롱이' 이영표가 KBS 축구해설진에 합류했다.
이영표는 16일 KBS 신관 국제회의실에서 열린 해설위원 위촉식에서 전속 축구 해설위원 계약을 맺었다. 이날 KBS는 "선수 때부터 뛰어난 언변과 지능적 플레이로 차세대 축구 해설자로 각광받은 이영표는 2014 브라질 월드컵 중계방송을 앞둔 지상파 3사로부터 지속적인 영입 제안을 받았고, 숙고 끝에 한국 축구 발전에 기여한 바가 크다고 판단해 KBS를 선택했다"고 밝혔다.
이어 "KBS는 풍부한 대표팀 경험과 다양한 해외 리그를 섭렵해 최신 축구 경향과 지식을 겸비한 이영표씨를 간판 해설자로 영입하기 위해 선수 때부터 공을 들였고, 성실하고 모범적인 생활 태도에 대해서도 높은 점수를 주었다"고 덧붙였다.
KBS와 이영표의 계약기간은 2014년부터 2018년까지이며, 5년간 전속 계약이다. 이로써 이영표 해설위원은 2014 브라질 월드컵을 비롯해 2015년 호주 아시안컵,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2018 러시아 월드컵까지 KBS와 함께 하게 됐다.
이영표 해설위원의 공식 데뷔는 오는 30일 오전 11시 미국 샌안토니오에서 열리는 한국과 멕시코 생중계 방송이다. KBS는 "이영표 해설위원의 선수 시절 A매치 데뷔전 상대가 멕시코였으니 재밌는 우연이다"고 덧붙였다.
이영표 해설위원은 KBS와 계약하며 K리그 중계 활성화는 물론, 프리뷰, 포스트 리뷰 등을 강화한 제대로 된 중계방송을 요청했다. 이에 대해 KBS는 향후 중계방송 편성에서도 이 부분에 대해 노력할 것이다.
또한 팬들과 소통을 중요시하는 이영표 해설위원의 각오대로 KBS는 공식 홈페이지와 다음(DAUM), KBS 스포츠 공식 트위터 등을 통해 특별 섹션을 만들어 시청자들이 기대하는 해설에 대한 바람과 해설 내용에 대한 의견을 모으자고 한다.
사진=김재호 기자
이영표는 16일 KBS 신관 국제회의실에서 열린 해설위원 위촉식에서 전속 축구 해설위원 계약을 맺었다. 이날 KBS는 "선수 때부터 뛰어난 언변과 지능적 플레이로 차세대 축구 해설자로 각광받은 이영표는 2014 브라질 월드컵 중계방송을 앞둔 지상파 3사로부터 지속적인 영입 제안을 받았고, 숙고 끝에 한국 축구 발전에 기여한 바가 크다고 판단해 KBS를 선택했다"고 밝혔다.
이어 "KBS는 풍부한 대표팀 경험과 다양한 해외 리그를 섭렵해 최신 축구 경향과 지식을 겸비한 이영표씨를 간판 해설자로 영입하기 위해 선수 때부터 공을 들였고, 성실하고 모범적인 생활 태도에 대해서도 높은 점수를 주었다"고 덧붙였다.
KBS와 이영표의 계약기간은 2014년부터 2018년까지이며, 5년간 전속 계약이다. 이로써 이영표 해설위원은 2014 브라질 월드컵을 비롯해 2015년 호주 아시안컵,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2018 러시아 월드컵까지 KBS와 함께 하게 됐다.
이영표 해설위원의 공식 데뷔는 오는 30일 오전 11시 미국 샌안토니오에서 열리는 한국과 멕시코 생중계 방송이다. KBS는 "이영표 해설위원의 선수 시절 A매치 데뷔전 상대가 멕시코였으니 재밌는 우연이다"고 덧붙였다.
이영표 해설위원은 KBS와 계약하며 K리그 중계 활성화는 물론, 프리뷰, 포스트 리뷰 등을 강화한 제대로 된 중계방송을 요청했다. 이에 대해 KBS는 향후 중계방송 편성에서도 이 부분에 대해 노력할 것이다.
또한 팬들과 소통을 중요시하는 이영표 해설위원의 각오대로 KBS는 공식 홈페이지와 다음(DAUM), KBS 스포츠 공식 트위터 등을 통해 특별 섹션을 만들어 시청자들이 기대하는 해설에 대한 바람과 해설 내용에 대한 의견을 모으자고 한다.
사진=김재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