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김성진 기자= 제2의 전성기를 구가하고 있는 전북 현대의 베테랑 골키퍼 최은성(43)이 올해부터 플레잉코치로 나선다.
최은성은 전북과 플레잉코치 계약을 맺고 올해부터 코치 업무를 병행하게 됐다.
지난해 최은성은 전성기와 대등한 활약을 선보였다. K리그 클래식 31경기에서 32실점을 기록하며 전북의 뒷문을 든든히 지켰다. 특히 12번의 무실점 경기를 펼쳐 K리그 클래식 골키퍼 중 3위에 이름을 올렸다.
또한 K리그 통산 3번째로 500경기 출전이라는 대기록도 달성하며 연말 K리그 대상 시상식에서 골키퍼부문 후보 3인에 이름을 올리기도 했다.
1997년 K리그에 데뷔해 18번째 시즌을 맞이하는 최은성은 성실한 자기관리로 녹슬지 않은 기량을 선보이고 있다. 지난 시즌 후반기에는 공석인 골키퍼 코치 대신 후배들을 지도하고, 경기에도 꾸준히 출전하면서 사실상 플레잉코치 역할을 해왔다.
대전 소속이던 지난 2010년부터 2년간 플레잉코치로 활동한 바 있던 최은성은 한 번도 하기 힘든 플레잉코치를 두 번이나 맡게 되는 흔치 않는 경험을 하게 됐다.
최은성은 “그라운드서 뛸 수 있게 또 기회를 주신 구단과 코칭스태프 그리고 항상 응원해주시는 팬들께 감사하다”고 감사 인사를 전하며 “맡은 책임을 다해서 마지막이라는 생각으로 팀을 위해 희생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지난 시즌 FA컵 준우승의 아쉬움을 가슴에 묻고 이번 시즌에는 꼭 우승 트로피를 현장에서 들어 올릴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최은성은 전북과 플레잉코치 계약을 맺고 올해부터 코치 업무를 병행하게 됐다.
지난해 최은성은 전성기와 대등한 활약을 선보였다. K리그 클래식 31경기에서 32실점을 기록하며 전북의 뒷문을 든든히 지켰다. 특히 12번의 무실점 경기를 펼쳐 K리그 클래식 골키퍼 중 3위에 이름을 올렸다.
또한 K리그 통산 3번째로 500경기 출전이라는 대기록도 달성하며 연말 K리그 대상 시상식에서 골키퍼부문 후보 3인에 이름을 올리기도 했다.
1997년 K리그에 데뷔해 18번째 시즌을 맞이하는 최은성은 성실한 자기관리로 녹슬지 않은 기량을 선보이고 있다. 지난 시즌 후반기에는 공석인 골키퍼 코치 대신 후배들을 지도하고, 경기에도 꾸준히 출전하면서 사실상 플레잉코치 역할을 해왔다.
대전 소속이던 지난 2010년부터 2년간 플레잉코치로 활동한 바 있던 최은성은 한 번도 하기 힘든 플레잉코치를 두 번이나 맡게 되는 흔치 않는 경험을 하게 됐다.
최은성은 “그라운드서 뛸 수 있게 또 기회를 주신 구단과 코칭스태프 그리고 항상 응원해주시는 팬들께 감사하다”고 감사 인사를 전하며 “맡은 책임을 다해서 마지막이라는 생각으로 팀을 위해 희생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지난 시즌 FA컵 준우승의 아쉬움을 가슴에 묻고 이번 시즌에는 꼭 우승 트로피를 현장에서 들어 올릴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