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김도용 기자= 새롭게 대한축구협회 경기위원장에 선임된 조병득(56) 위원장이 한국 축구 발전을 위한 방안을 내놓았다.
지난 17일 2013년도 결산이사회에서 경기위원장에 선임된 조병득 경기위원장은 21일 축구회관 2층 다목적실에서 취임 기자회견을 가졌다. 그는 “한국 축구의 중책을 맡게 돼 책임이 막중하다. 앞으로 한국 축구가 더욱 발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조병득 위원장은 한국 축구 발전을 위해 3개의 방안을 내놓았다. 가장 먼저 “지도자와 심판, 선수가 서로 존중하는 문화 정착”을 외쳤다. 이와 함께 “모두가 경기 판전에 존중하는 문화가 되며 패배를 깨끗이 인정하는 문화를 만들도록 할 것”이라는 구상을 그렸다.
또한 “축구 발전을 저해하는 신체적, 언어적 폭력에 대해 엄중한 대처를 하겠다. 그와 함께 승부조작 행위에도 강력한 조치를 취하겠다”며 한국 축구에 큰 논란을 일으켰던 승부조작을 없애기 위한 강력한 모습을 보였다.
마지막으로 조병득 위원장은 “경기 감독관의 역할을 강화하겠다”며 “전문 시스템으로 감독관들의 역량을 강화 하겠다”고 모든 경기의 감독관의 비중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감독관의 고령화로 현장 제어 능력이 떨어진다는 의견에 대해 “오히려 경험이 많은 것은 도움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 만약 문제가 생긴다면 그에 따른 추가 교육을 실시 할 것”이라고 방안을 밝혔다.
사진=김재호 기자
지난 17일 2013년도 결산이사회에서 경기위원장에 선임된 조병득 경기위원장은 21일 축구회관 2층 다목적실에서 취임 기자회견을 가졌다. 그는 “한국 축구의 중책을 맡게 돼 책임이 막중하다. 앞으로 한국 축구가 더욱 발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조병득 위원장은 한국 축구 발전을 위해 3개의 방안을 내놓았다. 가장 먼저 “지도자와 심판, 선수가 서로 존중하는 문화 정착”을 외쳤다. 이와 함께 “모두가 경기 판전에 존중하는 문화가 되며 패배를 깨끗이 인정하는 문화를 만들도록 할 것”이라는 구상을 그렸다.
또한 “축구 발전을 저해하는 신체적, 언어적 폭력에 대해 엄중한 대처를 하겠다. 그와 함께 승부조작 행위에도 강력한 조치를 취하겠다”며 한국 축구에 큰 논란을 일으켰던 승부조작을 없애기 위한 강력한 모습을 보였다.
마지막으로 조병득 위원장은 “경기 감독관의 역할을 강화하겠다”며 “전문 시스템으로 감독관들의 역량을 강화 하겠다”고 모든 경기의 감독관의 비중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감독관의 고령화로 현장 제어 능력이 떨어진다는 의견에 대해 “오히려 경험이 많은 것은 도움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 만약 문제가 생긴다면 그에 따른 추가 교육을 실시 할 것”이라고 방안을 밝혔다.
사진=김재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