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배우 진세연이 드라마 겹치기 출연 논란에 드라마 ‘감격시대’ 책임프로듀서가 불편한 기색을 드러냈다. KBS2 수목드라마 '감격시대: 투신의 탄생'에 여주인공 김옥련 역으로 출연하는 진세연은 드라마가 종영되기도 전에 차기작을 선택, 촬영에 들어갈 것으로 전해져 논란이 일고 있다. 진세연은 오는 5월 방영될 SBS에서 ‘닥터 이방인’에 캐스팅 됐으며, 헝가리 로케이션 촬영 일정 때문에 동시에 두 드라마 촬영에 임하게 됐다. BS 2TV 드라마 '감격시대'의 정해룡 책임프로듀서(CP)는 "겹치기 출연을 해도 작품에 영향을
지 않으면 상관이 없지만, 촬영 스케줄에 지장을 주면 안 된다”며 “’닥터 이방인’담당 CP와 통화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