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tvN 금토 미니시리즈 '응급남녀'가 연장 방영을 결정했다. 8주 연속 금요일 밤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차지하며 인기를 끌고 있는 드라마 '응급남녀'의 종영 시기에 관해 CJ E&M은 21일 "시청자들의 뜨거운 반응에 응하기 위해 '응급남녀' 제작진이 1회 연장을 결정했다"고 알렸다. 이에 '응급남녀'의 윤현기 PD 역시 "시청자들의 성원에 힘입어 1회 연장을 결정했다"며 "송지효와 최진혁이 다시 만날지, 새로운 시작을 시작할지 아직 정해진 건 없다. 어떤 사랑이든 응급남녀가 전하고자 했던 '사랑'의 의미를 전할
다. 끝까지 많은 관심 부탁한다"고 설명을 덧붙였다. 이같은 연장 결정으로 '응급남녀'는 오는 4월 5일 토요일 21회로 종영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