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김도용 기자= 과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에서 박지성(33)과 함께 그라운드를 누볐던 가브리엘 에인세(36, 뉴웰스 올드 보이스)가 올 시즌을 끝으로 선수 생활을 마감한다.
에인세는 23일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불행하게도 이제 내 선수 생활을 끝낼 때가 됐다. 나는 더 이상 내 몸과의 경기에서 이길 수 없다. 체력적으로 힘들다”며 현역 은퇴를 선언했다.
지난 1997년 뉴웰스 올드 보이스에서 프로 생활을 시작한 에인세는 파리 생제르맹, 맨유, 레알 마드리드, 마르세유, 로마 등 유럽에서 뛰었다. 에인세는 유럽에서 프리미어리그 우승 1회, 프리메라리가 우승 1회, 프랑스 리그1 우승 1회 등의 경력을 자랑한다. 지난 2012년 부상을 당한 뒤 친정 팀 뉴웰스 올드 보이스로 이적했다.
에인세는 아르헨티나 대표로 72번의 A매치를 뛰었으며, 월드컵과 올림픽 등에 출전한 경험이 있다.
은퇴에 대해 에인세는 “나는 뉴웰스 올드 보이스를 위해 나의 모든 것을 바쳐서 뛰고 싶지만 더 이상 그렇게 할 수 없다는 것을 알고 있다”며 “팀과의 계약 기간이 끝나간다. 이 곳에서 뛴 것은 말로 표현 못 할 영광”이라며 부상과 적지 않은 나이가 은퇴라고 설명했다.
이어서 “은퇴 전까지 팀에서 최선을 다하겠다”며 “나는 팀이 미래에 더욱 발전하길 바란다”며 친정팀에 대한 애정을 나타냈다.
사진=BPI/스포탈코리아
에인세는 23일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불행하게도 이제 내 선수 생활을 끝낼 때가 됐다. 나는 더 이상 내 몸과의 경기에서 이길 수 없다. 체력적으로 힘들다”며 현역 은퇴를 선언했다.
지난 1997년 뉴웰스 올드 보이스에서 프로 생활을 시작한 에인세는 파리 생제르맹, 맨유, 레알 마드리드, 마르세유, 로마 등 유럽에서 뛰었다. 에인세는 유럽에서 프리미어리그 우승 1회, 프리메라리가 우승 1회, 프랑스 리그1 우승 1회 등의 경력을 자랑한다. 지난 2012년 부상을 당한 뒤 친정 팀 뉴웰스 올드 보이스로 이적했다.
에인세는 아르헨티나 대표로 72번의 A매치를 뛰었으며, 월드컵과 올림픽 등에 출전한 경험이 있다.
은퇴에 대해 에인세는 “나는 뉴웰스 올드 보이스를 위해 나의 모든 것을 바쳐서 뛰고 싶지만 더 이상 그렇게 할 수 없다는 것을 알고 있다”며 “팀과의 계약 기간이 끝나간다. 이 곳에서 뛴 것은 말로 표현 못 할 영광”이라며 부상과 적지 않은 나이가 은퇴라고 설명했다.
이어서 “은퇴 전까지 팀에서 최선을 다하겠다”며 “나는 팀이 미래에 더욱 발전하길 바란다”며 친정팀에 대한 애정을 나타냈다.
사진=BPI/스포탈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