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배우 윤문식이 딸 몰래 18세 연하 아내와 혼인신고를 했다고 깜짝 고백했다. 최근 진행된 MBN '황금알' 녹화에서는 '황혼 이혼 그리고 재혼'을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윤문식은 "젊은 사람들이 보통 재산 문제 때문에 부모의 재혼을 반대한다. 그래서 난 전 부인과 사별한 후 한 달 뒤 자식들을 불러놓고 재산 분할을 먼저 했다"고 이야기를 꺼냈다. 그는 "재혼 전 나와 아들과 딸 세 명이 재산을 공평하게 나눴다. 솔직히 나는 곧 장가를 갈 거라 흑심이 있었다"고 말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