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이두원 기자= "블래터를 이길 수 있는 사람? 나말곤 없다."
차기 국제축구연맹(FIFA) 회장 후보로 거론되고 있는 미셸 플라티니(59) 유럽축구연맹(UEFA) 회장이 5선을 노리고 있는 제프 블래터(78) 현 FIFA 회장과의 경쟁에 강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지난 2007년부터 UEFA 수장으로 일하고 있는 플라티니는 아직 공식적으로 출마를 선언하지 않은 상태다.
그러나 다음 FIFA 회장 선거는 사실상 블래터와 플라티니의 2파전이 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올 만큼 유력한 대권 후보로 꼽히고 있다.
플라티니는 27일(한국시간) 외신과의 인터뷰에서 여전히 출마 여부를 고려하고 있다고 밝히면서도 "블래터를 꺾을 수 있는 사람은 나뿐"이라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그는 인터뷰에서 "UEFA 회장으로 행복하다. (FIFA 회장 선거에 대해선) 출마 여부를 아직 결정하지 못했다. 많은 사람들과 상의를 할 것이지만 최종 선택은 내가 내릴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자신에 대한 유럽 밖 다른 회원국들의 지지 여부를 묻는 질문에는 "전 세계에 나를 지지하는 사람들이 굉장히 많다"고 대답했다.
한편 차기 FIFA 회장 선거가 내년 6월 예정된 가운데 현재까지 공식적으로 출마 의사를 밝힌 이는 제롬 샹파뉴(56) 전 FIFA 국제국장 뿐이다. 그러나 여든을 바라보고 있는 블래터 회장 역시 고령에도 불구하고 5선 의지를 드내고 있어 그 어느 때보다 치열한 경쟁이 예상되고 있다.
지난 1998년 주앙 아벨란제 회장의 뒤를 이어 축구 대권을 잡은 블래터 회장은 현재까지 16년째 FIFA를 이끌고 있다.
차기 국제축구연맹(FIFA) 회장 후보로 거론되고 있는 미셸 플라티니(59) 유럽축구연맹(UEFA) 회장이 5선을 노리고 있는 제프 블래터(78) 현 FIFA 회장과의 경쟁에 강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지난 2007년부터 UEFA 수장으로 일하고 있는 플라티니는 아직 공식적으로 출마를 선언하지 않은 상태다.
그러나 다음 FIFA 회장 선거는 사실상 블래터와 플라티니의 2파전이 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올 만큼 유력한 대권 후보로 꼽히고 있다.
플라티니는 27일(한국시간) 외신과의 인터뷰에서 여전히 출마 여부를 고려하고 있다고 밝히면서도 "블래터를 꺾을 수 있는 사람은 나뿐"이라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그는 인터뷰에서 "UEFA 회장으로 행복하다. (FIFA 회장 선거에 대해선) 출마 여부를 아직 결정하지 못했다. 많은 사람들과 상의를 할 것이지만 최종 선택은 내가 내릴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자신에 대한 유럽 밖 다른 회원국들의 지지 여부를 묻는 질문에는 "전 세계에 나를 지지하는 사람들이 굉장히 많다"고 대답했다.
한편 차기 FIFA 회장 선거가 내년 6월 예정된 가운데 현재까지 공식적으로 출마 의사를 밝힌 이는 제롬 샹파뉴(56) 전 FIFA 국제국장 뿐이다. 그러나 여든을 바라보고 있는 블래터 회장 역시 고령에도 불구하고 5선 의지를 드내고 있어 그 어느 때보다 치열한 경쟁이 예상되고 있다.
지난 1998년 주앙 아벨란제 회장의 뒤를 이어 축구 대권을 잡은 블래터 회장은 현재까지 16년째 FIFA를 이끌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