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유지선 인턴기자= 독일 언론이 베르더 브레멘전서 자신의 리그 첫 골을 터뜨리며 활약한 손흥민에게 평점 3점을 부여했다.
레버쿠젠은 13일 바이 아레나에서 열린 베르더 브레멘과의 2014/2015 독일 분데스리가 3라운드 경기에서 난타전 끝에 3-3 무승부를 거뒀다.
독일 ‘빌트’는 경기 종료 후 해당 경기의 선수별 평점을 매겨 공개했다. 손흥민에게 부여된 평점은 3점이다. 빌트는 1~6점까지 평점을 부여하며 점수가 낮을수록 좋은 경기를 펼쳤다는 것을 의미한다.
손흥민은 슈테판 키슬링, 하칸 찰하노글루, 카림 벨라라비, 베른트 레노와 함께 3점을 부여받았고, 레버쿠젠서 손흥민보다 높은 평점을 받은 선수는 곤잘로 카스트로가 유일하다.
이날 경기서 손흥민은 2-2로 비기고 있던 후반 28분 레버쿠젠의 역습상황에서 예드바이가 오른쪽 측면에서 찔러준 패스를 이어받아 수비수 사이로 날카로운 슈팅을 날리며 브레멘의 골망을 흔들었다.
이로써 손흥민은 최근 A매치 두 경기를 소화한 직후 치른 경기서 리그 첫 골을 뽑아내면서 로저 슈미트 감독의 믿음에 보답했다.
사진=©BPI/스포탈코리아
레버쿠젠은 13일 바이 아레나에서 열린 베르더 브레멘과의 2014/2015 독일 분데스리가 3라운드 경기에서 난타전 끝에 3-3 무승부를 거뒀다.
독일 ‘빌트’는 경기 종료 후 해당 경기의 선수별 평점을 매겨 공개했다. 손흥민에게 부여된 평점은 3점이다. 빌트는 1~6점까지 평점을 부여하며 점수가 낮을수록 좋은 경기를 펼쳤다는 것을 의미한다.
손흥민은 슈테판 키슬링, 하칸 찰하노글루, 카림 벨라라비, 베른트 레노와 함께 3점을 부여받았고, 레버쿠젠서 손흥민보다 높은 평점을 받은 선수는 곤잘로 카스트로가 유일하다.
이날 경기서 손흥민은 2-2로 비기고 있던 후반 28분 레버쿠젠의 역습상황에서 예드바이가 오른쪽 측면에서 찔러준 패스를 이어받아 수비수 사이로 날카로운 슈팅을 날리며 브레멘의 골망을 흔들었다.
이로써 손흥민은 최근 A매치 두 경기를 소화한 직후 치른 경기서 리그 첫 골을 뽑아내면서 로저 슈미트 감독의 믿음에 보답했다.
사진=©BPI/스포탈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