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이경헌 기자= 구자철(25, 마인츠)이 부상 악몽에서 기지개를 켜고 헤르타 베를린을 상대로 리그 첫 승 사냥에 나선다.
구자철은 13일 오후 10시30분(한국시간) 올림피아슈타디온에서 열리는 헤르타 베를린과의 2014/2015시즌 독일 분데스리가 3라운드 원정경기에서 선발 출전한다.
구자철은 지난 1일 하노버전에서 선발로 출전했지만 후반 37분 교체 아웃됐다. 당시 상대팀 선수에 의해 오른쪽 종아리에 타격을 입은 구자철은 2일 대표팀 차출로 입국했지만 부상의 그림자를 떨치지 못했다.
대표팀 트레이너와 함께 재활 치료를 전념했지만 검사 결과 종아리 타박상 진단을 받았고 오는 8일 우루과이전까지 정상적인 훈련 참가 및 경기 출전이 불가능하다는 코칭스태프 판단에 따라 소속팀 마인츠로 복귀했다.
하지만 독일 축구 전문지 키커는 11일 "구자철이 종아리에 큰 문제가 발생하지 않아 팀 훈련에 합류했다"라고 전하면서 헤르타 베를린전 선발 출전이 기대됐다.
구자철은 올 시즌 컵대회를 포함해 총 5경기에 출전, 3골 1도움을 기록 중이다. 시즌 초반 2무에 그치고 있는 마인츠는 이날 경기서 리그 첫 승에 도전한다. 마인츠는 최근 대 헤르타 베를린전에서 5경기 연속 무승(2무 3패)에 시달리고 있다.
사진출처=마인츠 05 페이스북
구자철은 13일 오후 10시30분(한국시간) 올림피아슈타디온에서 열리는 헤르타 베를린과의 2014/2015시즌 독일 분데스리가 3라운드 원정경기에서 선발 출전한다.
구자철은 지난 1일 하노버전에서 선발로 출전했지만 후반 37분 교체 아웃됐다. 당시 상대팀 선수에 의해 오른쪽 종아리에 타격을 입은 구자철은 2일 대표팀 차출로 입국했지만 부상의 그림자를 떨치지 못했다.
대표팀 트레이너와 함께 재활 치료를 전념했지만 검사 결과 종아리 타박상 진단을 받았고 오는 8일 우루과이전까지 정상적인 훈련 참가 및 경기 출전이 불가능하다는 코칭스태프 판단에 따라 소속팀 마인츠로 복귀했다.
하지만 독일 축구 전문지 키커는 11일 "구자철이 종아리에 큰 문제가 발생하지 않아 팀 훈련에 합류했다"라고 전하면서 헤르타 베를린전 선발 출전이 기대됐다.
구자철은 올 시즌 컵대회를 포함해 총 5경기에 출전, 3골 1도움을 기록 중이다. 시즌 초반 2무에 그치고 있는 마인츠는 이날 경기서 리그 첫 승에 도전한다. 마인츠는 최근 대 헤르타 베를린전에서 5경기 연속 무승(2무 3패)에 시달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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